
KB스타즈는 1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4강 아산우리은행과 맞대결에서 63-65로 패했다.
경기 후 만난 김완수 감독은 “경기 초반부터 송윤하가 파울 트러블에 걸리면서, 라인업 가용에 어려움이 생겼다. 그래도 후반에 수비가 되면서 그나마 따라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총평했다.
이어 “지긴 했지만, 아직 맞춰가는 단계고 충분히 더 올라설 수 있다. 선수들이 코트에서 더 자신감을 드러냈으면 좋겠다. 아직 머뭇거림이 있다.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지수는 16분 1초를 소화하는데 그쳤고, 6점 6리바운드로 다소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김완수 감독은 조급해하지 않았다. 몸 상태가 100%까지 돌아오기를 기다릴 뿐이었다.
김완수 감독은 “본 운동을 한 지 1주일도 안 됐다. 아직 예전에 비하면 몸 상태가 반도 안 올라온 것 같다. 지수한테도 일단 지금은 코트 체력을 올리는 데 집중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과 경기를 펼친 김완수 감독은 작년까지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강이슬을 상대했다. 강이슬은 18점 8리바운드로 친정팀을 상대로 맹활약했다.
김완수 감독은 “까다롭긴 하다. 그래도 앞으로 우리은행을 이기기 위해서는 막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좋은 공부가 된 경기였다. 단비와 이슬이, 아시아쿼터도 워낙 좋아서 머리가 복잡하다. 그래도 시즌에는 방법을 찾아 더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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