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스트레벨(강동 SK 농구교실) U11은 12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26 강남구청장배 농구대회 i4 U11 종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마스터 코치를 25-23, 판교 위플레이를 24-17로 연달아 꺾으며 조 1위로 본선에 오른 넥스트레벨은 4강에서도 원주 농구교실을 25-21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어핑과 맞붙어 22-26으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넥스트레벨 U11에게 새로운 출발점이었다. 장하율, 이해우, 심호연, 임태이가 처음으로 5대5 실전을 경험한 가운데 기존 멤버들과 빠르게 호흡을 맞췄다.
기존 멤버인 박세준을 중심으로 기존 멤버들이 중심을 잡았고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도 스크린과 패스, 컷인 등 팀플레이에 힘을 보탰다. 처음 맞춰가는 조합이었지만 세 번의 승리를 쌓아 결승까지 진출하며 팀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장하율 “첫 대회라 많이 떨렸는데 준우승해서 기뻐요. 원주 농구교실과 경기에서는 수비를 잘했던 것 같아요. 다음에는 체력을 더 길러서 더 잘하고 싶어요.”
이해우 “우승하지 못한 건 아쉽지만 준우승해서 좋아요. 태이와 더블스크린을 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다음 대회에서는 공격도 잘 따라가면서 수비도 더 잘하고 싶어요.”
심호연 “해우와 태이가 더블스크린을 해줘서 기회가 났고 레이업을 넣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오른손을 많이 쓰다 보니 왼손 플레이가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다음에는 왼손도 잘 써서 우승하고 싶어요.”
임태이 “우승하지 못해서 많이 아쉬워요. 결승에서 진 게 가장 기억에 남는데 다음 대회에서는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체력을 더 길러서 꼭 우승하고 싶어요.”
첫 5대5 대회에서 곧바로 결승까지 경험한 네 선수에게 준우승은 끝이 아닌 출발점이 됐다. 기존 멤버들과 함께 만들어낸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넥스트레벨 U11은 다음 대회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갈 준비를 이어간다.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