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 간과해선 안 될 선수” 현지매체가 바라본 이현중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1 15: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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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위대한 도전에 나선 이현중(데이비슨대)이 꿈을 이룰 수 있을까. 현지매체는 이현중을 2라운드 지명 후보로 꼽는 한편, 수비력은 더 끌어올려야 한다는 평가도 덧붙였다.

현지매체 ‘프로젝트 스퍼스’는 1일(한국시간) 2022 NBA 드래프트 도전을 선언한 이현중의 지명 가능성, 경쟁력 등을 다루는 기사를 게재했다.

데이비슨대학에 재학 중인 이현중은 최근 공식적으로 NBA 도전을 선언했다. 이현중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농구선수로서의 장기적인 미래와 다음 단계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해본 결과, 이 시점에서 프로로 전향하여 오는 6월 열리는 NBA 드래프트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스퍼스’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소식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프로젝트 스퍼스’는 “샌안토니오는 이번 드래프트서 1라운드 지명권 3장을 갖고 있지만, 2라운드에도 간과해선 안 될 선수가 있다. 6피트 7인치(약 204cm) 윙맨 이현중이다. 그는 클레이 탐슨과 스테픈 커리(골든 스테이트)를 좋아하며, 실제 탐슨과 비슷한 움직임, 슛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프로젝트 스퍼스’는 이어 “1라운드에 지명될 정도는 아니지만 그를 가치 있게 만드는 분명한 기술이 있다. 그는 정통슈터다. 스크린을 사용할 줄 알고, 오프 더 볼 무브 능력도 지녔다. 탐슨을 롤모델로 삼을만하다”라고 덧붙였다.

이현중은 지난 시즌에 대학 선배 커리도 달성하지 못한 50-40-90(야투-3점슛-자유투 성공률)을 기록,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프로젝트 스퍼스’ 역시 이 부분을 높이 평가했다. “이현중은 뛰어난 슈터이면서도 드리블을 통해 수비수를 제칠 수도 있다. 50-40-90 클럽에 가입했으며, 터프한 선수다.” ‘프로젝트 스퍼스’의 설명이다.

다만, 수비력에 대한 냉정한 평가도 있었다. ‘프로젝트 스퍼스’는 이현중에 대해 “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수비에 힘써야 한다. 스크린에 대처할 수 있어야 윙맨들과의 경쟁에서 더 강해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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