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양동근 감독 “악조건 이겨낸 아시안게임 금메달, 너무 축하한다”

대구/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4 14: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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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아시안게임 같은 큰 무대에서 금메달을 올린다는 게 굉장히 크다. 악조건을 이겨냈다. 너무 축하한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4일 대구체육관에서 2026~2027 KCC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오픈매치 데이를 치른다.

이우석이 조기 제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이승현이 남자농구 대표팀에서 뒤늦게 합류했다. 온전한 전력으로 처음 치르는 경기라고 볼 수 있다.

이승현은 다른 선수보다 일찍 나와 몸을 풀었다. 하지만, 이날 출전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이승현은 경기를 뛰라고 하면 뛸 수 있다고 했다”며 “김경원이 조금 더 뛸 것이다. 이승현은 상황을 봐서 조금 뛸 수 있다”고 했다.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군 복무 중인 이우석은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조기 전역을 할 수 있다.

양동근 감독은 “행정 절차가 남았다. (시즌 전 합류 여부는)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며 “이우석이 들어오면 더 빨라질 것이다. 두 외국선수도 달릴 수 있는데 이우석까지 같이 뛰면 더 빨라진다. 더구나 3명 모두 신장이 좋다”고 이우석의 이른 합류 효과를 기대했다.

가스공사와 연습경기를 치른 바 있는 양동근 감독은 “가스공사는 열심히 하는 팀이다”며 “알루마가 현대모비스에서도 있었는데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다. 가드도 좋아서 빠른 농구를 하고, 압박도 좋다”고 돌아봤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주역이었던 양동근 감독은 “경기를 보면서 박수 치고 난리였다”며 “아시안게임 같은 큰 무대에서 금메달을 올린다는 게 굉장히 크다. 악조건을 이겨냈다. 너무 축하한다”고 후배들을 치켜세웠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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