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KOSEPA 전국 우수클럽 초청 농구대회 성료... 성북 삼성, 경기광주 플릭, 원주 YKK 우승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6 13: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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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제1회 KOSEPA 전국 우수클럽 초청 농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경북 상주에 위치한 상산초 체육관과 상주중 체육관에서는 '제1회 KOSEPA 전국 우수클럽 초청 농구대회'가 열렸다. U9부터 U12까지 4개 종별 25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열정을 뽐냈다.

삼성, KT, LG, 현대모비스, 정관장, 소노 등 전국 각지의 프로 유스 클럽은 물론 경북 상주를 대표하는 엘리트 농구부 상산초도 출전했다. 이외에도 원주 YKK와 김포 DY 엘리트 등 강호 클럽들이 대거 참가해 우승컵을 두고 격돌했다.

그 결과, U9부에서는 MVP 조예준을 앞세운 원주 YKK가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울산 현대모비스가 준우승으로 뒤를 이었다. 성북 삼성과 소노는 공동 3위로 입상팀에 이름을 올렸다.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진 U10부에서는 성북 삼성이 정상에 올랐다. MVP 조윤우를 비롯해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성북 삼성은 사실상 결승 경기에서 소노와 접전 끝 1점 차 승리를 거두며 값진 우승을 따냈다. U9부 챔피언 원주 YKK는 U10부 3위로 저학년부 강호임을 입증했다.

U11부에서는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경기광주 플릭이 이변 없이 챔피언에 등극했다. 예선에서 풀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2패를 떠안았던 플릭이지만 예선 탈락이 없는 대회 특성상 체력 안배를 통해 예열을 마쳤고 본선 무대를 지배한 끝에 결승에서 상산초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포 DY엘리트와 창원 LG가 공동 3위에 자리했다.

U12부의 최강자는 성북 삼성이었다. U10부 우승, U9부 3위 등 이번 대회에서 가장 탄탄한 전력을 자랑한 성북 삼성은 U12부에서도 타이틀을 획득하며 축제 분위기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소노가 2위, 창원 LG가 3위로 뒤를 이었다.

대회를 주최한 한국체육교육진흥원 이나남 원장은 "전국의 프로 유스 클럽들과 유소년 강호, 상산초 엘리트 농구부까지 하나 되어 농구 열정을 공유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는 것에 만족스럽다. 연말을 앞두고 유소년 농구선수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물하고 싶었는데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며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유소년 농구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며 총평을 남겼다.

#사진_KOSEP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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