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FIBA 랭킹 1위)은 13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아레나에서 열린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월드컵 4강전 스페인(FIBA 랭킹 6위)과의 경기에서 76-66으로 승리했다.
브리아나 스튜어트(16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칼리아 쿠퍼(13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재키 영(12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결승에 진출한 미국은 프랑스와 만난다.
스페인은 마리아 콘데(17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이아나 마르틴(17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제 몫을 했다. 그러나 미국과의 전력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3쿼터를 동점(58-58)으로 마친 미국은 4쿼터에 저력을 보여줬다. 쿠퍼와 영이 득점을 올렸고, 스튜어트는 자유투로 힘을 보탰다. 또한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뽐내며 스페인의 공격을 연이어 저지했다. 쿠퍼와 영이 득점행진을 이어간 미국은 스페인의 마지막 파상공세를 저지하며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독일은 니아라 사발리(12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마리 귈리히(12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존재감이 부족했다. 이날 패배로 스페인과 3-4위 결정전을 치른다.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4강 결과
프랑스 86-64 독일
미국 76-66 스페인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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