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임벌린 진기록 경신한 SGA, 웸반야마·요키치와 MVP 경쟁…돈치치·커닝햄 제외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0 10:39:5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최창환 기자] MVP 후보가 3명으로 좁혀졌다. 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는 후보에서 제외됐다.

NBA 사무국은 20일(한국시간) MVP를 비롯한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주요 타이틀 후보를 발표했다. 시즌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MVP는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니콜라 요키치(덴버) 3파전으로 좁혀졌다.

지난 시즌 MVP로 선정됐던 길저스 알렉산더는 올 시즌 역시 68경기 평균 31.1점 3점슛 1.7개 4.3리바운드 6.6어시스트 1.4스틸로 활약,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서부 컨퍼런스 1번 시드로 이끌었다. 윌트 체임벌린의 126경기 연속을 넘어 140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이어가며 강력한 MVP 후보로 꼽히고 있다.

평균 27.7점 12.9리바운드 10.7어시스트를 기록, NBA 역대 최초로 동시에 리바운드-어시스트 1위에 오른 요키치는 통산 4번째 MVP를 노린다. 4회 이상 MVP로 선정됐던 선수는 카림 압둘자바(6회), 마이클 조던, 빌 러셀(이상 5회), 르브론 제임스, 윌트 체임벌린(이상 4회) 단 5명에 불과했다. 평균 25점 11.5리바운드를 기록한 웸반야마는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MVP 후보에 올랐다.

돈치치와 케이드 커닝햄(디트로이트)은 결국 MVP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돈치치는 64경기 평균 33.5점 3점슛 4개 7.7리바운드 8.3어시스트 1.6스틸로 활약했지만, 65경기 규정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아내의 출산으로 결장한 2경기에 대한 예외 조항이 인정돼 올NBA팀 후보에 오른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커닝햄도 기흉으로 인한 결장이 정상 참작돼 올NBA팀 후보에는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VJ 엣지컴(필라델피아), 쿠퍼 플래그(댈러스), 콘 크니플(샬럿)이 신인상을 다투고 J.B. 비커스태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감독, 미치 존슨 샌안토니오 스퍼스 감독, 조 마줄라 보스턴 셀틱스 감독은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웸반야마와 쳇 홈그렌(오클라호마시티), 오사 톰슨(디트로이트)이 올해의 수비수 후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니케일 알렉산더 워커(애틀랜타), 데니 아브디야(포틀랜드), 제일런 듀런(디트로이트)은 MIP를 두고 경쟁한다.

#사진_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