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스는 10일 일본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히로시마 선 플라자 홀에서 열린 B리그 프리미어 2026-2027시즌 정규리그 시가 레이크스와의 경기에서 3차 연장 혈투 끝에 111-105로 승리했다.
3차 연장 명승부에서 가장 빛난 건 히로시마 외국선수 코피 코번이었다. 코번은 48분 24초를 뛰며 42점 21리바운드로 40-20을 달성했다. 2점슛 24개를 시도해 19개를 성공시켰다. 필드골 성공률 79.2%로 효율적인 측면에서도 뛰어났다.

2024-2025시즌 종료 후 삼성과 결별한 코번은 2025-2026시즌부터 히로시마에서 뛰고 있다. 재계약에 성공하며 B리그 프리미어 무대를 누비게 된 그는 시즌 첫 경기부터 31점 11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개막 후 5번째 경기였던 시가전에서 42점 21리바운드로 골밑을 폭격했다.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일본 무대 개인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코번의 활약은 중요했던 연장전에서 더욱 빛났다. 89-94로 뒤진 2차 연장,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슛을 포함해 연속 6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다시 히로시마 쪽으로 가져왔다. 3차 연장에서도 꾸준히 리바운드와 골밑 득점을 기록했다. 3차 연장에서만 8점을 책임진 그는 히로시마에 귀중한 1승을 안겼다.
# 사진_B리그 제공,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