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의 주간 MVP] "내 눈은 틀리지 않았다" 이번에도 스펠맨 지목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2 08: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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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정관장 프로농구가 2라운드에 접어들면서 순위 싸움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3강 구도를 이루고 있는 수원 KT-서울 SK-안양 KGC의 힘겨루기가 볼만한다. 허훈이 복귀한 KT가 4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에 등극한 가운데 그 뒤를 SK, KGC가 반 게임차로 촘촘히 늘어서 있다.

점프볼은 2021-2022시즌을 맞아 해설위원, 최근 은퇴한 스타들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각 1명)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정규리그 7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는 본지 자문위원인 조성민 전 선수가 선정했다. 조선의 슈터의 지목을 받은 MVP는 오세근과 오마리 스펠맨(이상 KGC)이었다.

국내선수 MVP 오세근(KGC/1회 선정)
주간 2경기 평균 16.5점(FG 50.0%) 8.0리바운드 2.5어시스트 2.0스틸

조성민 COMMENT


"시즌 초반 KGC가 잠시 불안한 행보를 보였지만, 무너지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오세근의 존재 때문이다. 주축 빅맨으로서 건강한 몸 상태로 경기를 뛰며 팀의 골밑을 든든히 지켜줬다.

스펠맨이 내외곽을 종횡무진 오가며 마음 먹은 대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것과 슈터들이 자신 있게 슈팅을 시도할 수 있는 것도 어떻게 보면 오세근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 물론 전성기에 비해 운동능력 줄었지만 타고난 농구 센스와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을 보며 아 왜 오세근이 아직까지 최고 선수인지 알 수 있게 해준다." 

 

외국선수 MVP 오마리 스펠맨(KGC/2주 연속, 3회 선정)
주간 2경기 평균 21.0점(FG 47.2%) 12.0리바운드 3.5어시스트 2.5스틸 3.5블록


조성민 COMMENT


"시즌 초반 주간 MVP 선정 때, 스펠맨이 올 시즌 KBL 최고 외국 선수가 될거라고 예상했는데 역시 내 눈은 틀리지 않았다(웃음). 스펠맨은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다.

내외곽을 넘나드는 공격력에 빠른 스피드 그리고 수비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리바운드 능력까지 그야말로 모든 측면에서 압도적인 선수가 아닐까 싶다. 스펠맨의 존재감은 앞으로 더 커지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또, KGC 역시 더 무서운 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사진_점프볼DB(문복주,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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