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대어' 강이슬, 우리은행 전격 이적…김단비와 '원투펀치' 결성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8 08:36: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홍성한 기자] 'FA 최대어' 강이슬이 우리은행으로 향한다.

아산 우리은행은 8일 FA(자유계약선수) 강이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 연간 총액 4억 2000만 원이다.

2013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EB하나은행(현 부천 하나은행)에 입단한 강이슬은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최고 슈터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통산 404경기에서 3점슛 894개를 성공시켰으며, 3점슛 성공률 역시 37%를 기록 중이다.

2021년 첫 번째 FA 자격을 얻어 청주 KB스타즈로 이적한 강이슬은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왔다.

올 시즌 역시 29경기에서 평균 32분 53초를 뛰며 15.6점 6.6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지수, 허예은과 함께 이른바 ‘허강박’ 트리오를 구축하며 KB스타즈의 통산 3번째 통합 우승을 이끄는 데 앞장섰다. 


시즌 종료 후 두 번째 FA 자격을 얻은 강이슬은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그의 선택은 전주원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우리은행이었다. 리그 최고의 선수인 김단비와 함께 강력한 ‘원투펀치’를 구축, 새로운 팀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입을 통해 팀 공격력과 전술적 다양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새 시즌 더욱 경쟁력 있는 전력으로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강이슬은 “그동안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KB스타즈 구단 관계자들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믿고 좋은 조건 속에서 기회를 주신 우리은행에도 감사드린다. 팀이 목표하는 방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