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기자] 탐슨이 결국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22일(한국시간) 클레이 탐슨의 소식을 전했다. 탐슨이 댈러스 매버릭스와 바이아웃에 합의해 FA로 풀렸고, 곧바로 마이애미 히트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뉴스다. 2026-2027시즌 1740만 달러의 연봉이 보장됐던 탐슨이 일정 금액을 포기했고, 마이애미와 54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한다고 덧붙였다.
탐슨의 거취는 이번 오프시즌 내내 뜨거운 감자였다. 댈러스는 쿠퍼 플래그 위주로 젊은 선수를 주축으로 구단 개편을 원했고, 탐슨을 비롯한 베테랑은 구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애초 계획은 트레이드였으나, 탐슨을 트레이드로 원하는 팀이 없었고, 공짜로 FA가 되는 바이아웃이 결정됐다. 댈러스는 로스터가 16명이었기 때문에 1명 방출이 필수인 상황이었다. 그 대상이 탐슨이 된 것이다.
탐슨은 지난 시즌 커리어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평균 11.7점 2.1리바운드로 매우 부진했다. 하지만 이는 댈러스의 상황에 따른 이유도 있다. 탐슨은 전형적인 슈터로 위력적인 볼 핸들러가 있을 때 위력이 나온다. 지난 시즌 댈러스는 그런 선수가 전무했고, 경기 방향성도 보이지 않았다. 탐슨은 그런 혼란의 피해자라고 볼 수 있다.

마침내 슈퍼스타 아데토쿤보를 영입했으나, 별다른 보강이 없었던 마이애미가 마침내 대어를 낚았다. 이번 영입으로 마이애미도 우승 후보 대열에 합류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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