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느바] 유망주들 대폭발, 커리어하이 기록의 향연

김호중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8 01: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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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17일(한국시간)은 유망주들의 하루였다. 영건들이 일제히 알을 깨고 나오며 생애 최고의 활약을 남겼기 때문. 샬럿 호네츠의 명품덩커 샬럿의 마일스 브릿지스가 커리어하이 33득점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토론토 랩터스에서는 두 명의 영건 와타나베 유타(21득점)와 폴 왓슨(30득점)이 동반 커리어하이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동시에 
댈러스의 루카 돈치치는 커리어하이 어시스트를, 디트로이트의 아이재아 스튜어트는 커리어하이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야말로 정신없이 터진 유망주들이 빛낸 17일이었다.

“클러치 강자” (필라델피아 vs 클리퍼스)


▶필라델피아가 살얼음판 접전 승부 끝에 승리를 따냈다. 필라델피아는 올 시즌 클러치 상황에서 22승 6패, 승률 78.6%라는 호성적을 기록하는 중인데, 이날도 강호 클리퍼스를 상대로 한층 위의 클러치 생산력을 보였다.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가 36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엠비드는 올 시즌 출전 경기서 78.9%의 승률(30승 8패)을 올리고 있는데, 이는 올 시즌 최소 출전 경기를 채운 선수 기준 최고 기록이다. 엠비드가 강력한 MVP로 언급되는 이유가 있다.

“대기록에 어시스트 한 개 부족” (워싱턴 vs 뉴올리언스)

▶러셀 웨스트브룩(워싱턴)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상대 뉴올리언스 상대로는 9개의 트리플더블을 기록하고 있었다. 동시에, 4월에만 7개의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고 있던 그는 마이클 조던과 역대 4월 최다 트리플더블 타이에 올라있었다. 만일 웨스트브룩이 이날 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올렸다면 역대 4월 트리플더블 단독 1위로 올라섬과 동시에 한 구단 상대로 10번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역대 4번째 선수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웨스트브룩은 36득점 15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 대기록에 어시스트 한 개가 부족했다. 경기 결승 득점을 책임졌다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승부였다.

“뉴욕의 왕 랜들” (뉴욕 vs 댈러스)

▶줄리어스 랜들(뉴욕)이 44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랜들은 40득점/10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한 구단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되었다. 최초 기록은 1985년 3월 23일 버나드 킹이 작성했다.

그 밖의 기록…

▶유망주들이 커리어하이 기록을 작성했다. 샬럿의 마일스 브릿지스가 커리어하이 33득점을 기록하며 패배 속에서 분전했고, 토론토의 두 영건 와타나베 유타(21득점)와 폴 왓슨(30득점 4리바운드)도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루카 돈치치(댈러스)는 커리어하이 타이인 어시스트 19개를 뿌렸고, 아이재아 스튜어트(디트로이트)는 커리어하이 리바운드 21개를 잡아냈다. 이 중 공격리바운드가 무려 9개였다.

*4월 18일 NBA 경기 결과*
유타(42승 14패) 119-111 인디애나(26승 29패)
디트로이트(17승 29패) 110-104 오클라호마시티(20승 36패)
필라델피아(39승 17패) 106-103 클리퍼스(39승 19패)
워싱턴(22승 33패) 117-115 뉴올리언스(25승 31패)
브루클린(38승 18패) 130-115 샬럿(27승 28패)
토론토(23승 34패) 113-102 올랜도(18승 38패)
멤피스(28승 26패) 126-115 시카고(22승 33패)
덴버(36승 20패) 128-99 시카고(14승 42패)
미네소타(15승 42패) 119-111 마이애미(28승 28패)
포틀랜드(32승 23패) 107-106 샌안토니오(26승 28패)
뉴욕(30승 27패) 117-109 댈러스(30승 25패)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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