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느바] NBA 최연소 ‘3P-150개’ 앤써니 에드워즈...MIN 역대 신인 한 경기 최다 3점슛

최설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7 0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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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설 인터넷기자] 미네소타 신인 앤써니 에드워즈가 겹경사를 누렸다. 멤피스를 상대로 3점슛 8개를 뽑아내며 구단 역대 신인 한 경기 최다 3점슛을 기록한 에드워즈는 동시에 개인 통산 3점슛 150개를 돌파하며 이 부문 NBA 최연소 선수로 등극했다. 만 19세의 나이로 이를 빠르게 경신한 에드워즈는 NBA에서 10대로는 처음으로 ‘3점슛-150개’ 고지를 밟은 유일한 선수가 됐다.


“다시 돌아온 전(前) 매직 맨” (보스턴vs올랜도)

▶지난 3월 올랜도에서 보스턴으로 트레이드된 에반 포니에가 팀을 옮겨 처음으로 친정집을 찾았다. 6년(2014-2021) 반 동안 올랜도의 암웨이 센터를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포니에는 다시 돌아와 3점슛 2개 포함 18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보스턴의 대승을 이끌었다. 올랜도는 그런 그에게 하이라이트 영상을 틀어주며 그간의 헌신을 보답했다.


“농구 선수라는 꿈을 좇아 13살에 고향 프랑스를 떠나 이곳에 왔다. 그 이후부터 한 도시에서 2년 이상을 머문 적이 없다. 하지만 올랜도가 그것을 깬 유일한 도시다.” - 지난 3월, 에반 포니에


“4년 만에 복귀” (클리블랜드vs포틀랜드)

▶앤더슨 바레장이 클리블랜드로 컴백했다. 이는 2016-2017시즌 이후 정확히 4년 만이다. 11시즌 넘게 클리블랜드에서 뛰며 평균 7.6득점 7.5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준수한 활약을 펼친 바레장은 지난 1일 클리블랜드와 10일 계약을 맺으며 NBA로 전격 복귀했다. 2경기 만에 데뷔전을 치른 바레장은 이날 1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반가운 소식을 전달했다.

“‘Andy’라고 불러주는 팬들의 함성을 다시 들었을 때, 내가 잠시 이곳을 떠났었던 사실을 잊었다. 클리블랜드는 나의 고향이다. 오늘 나의 가족 모두가 경기장을 찾았다. 잊지 못할 하루다.” - 앤더슨 바레장


 

“-2” (워싱턴vs밀워키)

▶러셀 웨스트브룩이 밀워키를 상대로 29득점 17어시스트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179번째 트리플더블을 쌓았다. 해당 부문 역대 1위 오스카 로버트슨의 기록(181회)을 턱밑까지 쫓은 웨스트브룩은 기록 타이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과연 웨스트브룩은 남은 시즌 이 기록을 깰 수 있을지. 이제 그에게 주어진 경기 수는 앞으로 6경기다.

 

“올 시즌 신인왕은 나야 나!” (미네소타vs멤피스)

▶팀은 비록 패했지만, 미네소타의 신인 앤써니 에드워즈의 활약은 눈부셨다. 이날 경기 3, 4쿼터 팀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에드워즈(16점-12점)는 커리어하이인 42득점을 퍼부으며 멤피스의 손쉬운 승리를 결코 용납하지 않았다. 이날 8개의 3점슛까지 적중시킨 에드워즈는 신인으로서 미네소타 구단 역대 한 경기 최다 3점슛 기록마저 갈아치웠다(종전 기록 6개).

▶더 나아가 에드워즈는 좀처럼 쉽게 깨지지 않을 대기록까지 세웠다. 이날 경기 이후 개인 통산 155개의 3점슛을 적립한 에드워즈는 NBA서 가장 어린 나이로 3점슛 150개를 돌파한 선수로 올라섰다. 19세 273일의 나이로 NBA에서는 유일하게 10대 시절 이 기록을 세운 에드워즈는 종전 기록 보유자 루카 도치치(20세 8일)를 여유 있게 따돌리며 드래프트 1순위 다운 위엄을 풍겼다.


“실낱같은 희망...” (새크라멘토vs인디애나)

▶새크라멘토가 최근 4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실낱같은 희망을 살렸다. 플레이인 토너먼트(play-in tournament)의 참여 조건인 10위 샌안토니오와 2.5경기 차를 보인 새크라멘토는 이날 마빈 베글리 3세가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올 시즌 첫 번째이자 본인 커리어 2번째 30+득점 경기를 펼친 베글리는 31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시즌 최다 리바운드까지 걷어 올렸다. 오랜만에 2순위(2018년) 다운 경기력을 선보인 베글리는 앞으로의 부활을 다짐했다.


“꼭! 이기고 싶습니다” (뉴욕vs덴버)

▶1쿼터에만 니콜라 요키치에 24점(6리바운드)를 허용한 뉴욕은 해당 쿼터 팀 전체 득점 12점에 그치며 이날 와이어-투-와이어(wire-to-wire)의 일방적인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덴버 원정 13연패를 입은 뉴욕은 2006년부터 지긋지긋한 연패 사슬을 이어오고 있다.

*5월 6일 NBA 경기 결과*
보스턴(35승 31패) 132-96 올랜도(21승 45패)
포틀랜드(37승 29패) 141-105 클리블랜드(21승 45패)
멤피스(33승 32패) 139-135 미네소타(20승 46패)
밀워키(42승 24패) 135-134 워싱턴(30승 36패)
애틀랜타(37승 30패) 135-103 피닉스(47승 19패)
새크라멘토(29승 37패) 104-93 인디애나(30승 35패)
필라델피아(45승 21패) 135-115 휴스턴(16승 50패)
덴버(44승 22패) 113-97 뉴욕(37승 29패)
유타(48승 18패) 126-94 샌안토니오(31승 34패)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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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 / 최설 인터넷기자 cs3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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