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조영두 기자] 홍대부고가 경복고를 이기고 대회 2승째를 신고했다.
홍대부고는 7일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한국 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고부 예선 경복고와의 경기에서 77-57로 승리했다.
홍대부고 지승태(200cm, C)는 10점 15리바운드, 유진(196cm, F)은 12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지배했고, 에이스 정민혁(191cm, F)은 23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승태(10점 15리바운드)와 유진(12점 10리바운드)이 골밑을 지배하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53-40으로 우위를 점했다. 에이스 정민혁은 23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1쿼터 초반 홍대부고가 주도권을 잡았다. 홍대부고는 경복고의 턴오버를 틈타 7점을 몰아넣었다. 그러나 경복고는 오재현(187cm, G)의 6점, 박선웅(188cm, F)의 3점슛으로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오재현이 속공 득점과 뱅크슛으로 4점을 추가했고, 박선웅의 버저비터 3점슛이 터지며 20-11로 점수를 벌린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홍대부고의 반격이 시작됐다. 안정욱(196cm, F)의 3점슛이 터지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정민혁(191cm, G)은 3점슛과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으로 5점을 넣었다. 경복고는 박선웅의 3점슛으로 맞서며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홍대부고의 지승태(200cm, C)가 골밑에서 연속으로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공격 기회를 가져갔다. 이후 홍대부고는 정민혁과 허승녕(176cm, G)의 3점슛으로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홍대부고가 37-35로 앞서며 전반이 종료되었다.
3쿼터 역시 홍대부고의 분위기였다. 허승녕이 돌파에 이은 레이업 득점을 올렸다. 지승태와 유진(196cm, F)은 골밑에서 득점을 성공시켰다. 김기태(185cm, G)의 3점슛까지 더해 홍대부고는 점수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3쿼터 막판 경복고는 박선웅의 3점슛 2방과, 강규민(182cm, G)의 뱅크슛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홍대부고가 55-50으로 리드한 채 3쿼터가 끝이 났다.
경복고의 상승세는 4쿼터 초반에도 이어졌다. 리바운드 이후 빠른 템포의 공격을 가져갔다. 이준희(190cm, G)의 속공 득점과 권현우(193cm, C)의 골밑슛, 오재현의 자유투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홍대부고는 4쿼터 시작 후 4분 만에 정민혁의 뱅크슛으로 득점을 올렸다. 다시 홍대부고가 분위기를 탔다. 경복고의 연속 턴오버가 나왔고, 홍대부고 고찬혁(186cm, F)과 허승녕의 연속 3점슛이 터졌다. 지승태는 골밑을 지배하며 득점을 올렸다. 홍대부고는 점수 차를 계속 벌렸고 4쿼터 마지막 6분 동안 경복고를 무득점으로 묶었다. 결국 홍대부고가 77-57 20점차의 대승을 거두었다.
<경기 기록>
* 남고부 *
(2승)홍대부고 77(11-20, 26-15, 18-15 22-7)57 경복고(2패)
* 주요 선수 기록 *
홍대부고
정민혁 23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유진 12점 10리바운드
지승태 10점 15리바운드
경복고
오재현 20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박선웅 17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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