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삼천포/김종민 기자] 다크호스 전주남중이 계성중을 가볍게 제압했다.
전주남중은 6일 삼천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7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중부 예선에서 계성중을 79-67로 잡았다.
승부는 2쿼터 중반 전주남중 이경도(186cm, F)와 김보배(193cm, C)가 맹활약을 펼치면서 갈렸다. 계성중은 박철현(197cm, C)이 19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경기 초반 전주남중은 고정현(186cm, F)이 1쿼터에만 7점을 올리면서 공격에 나섰다. 계성중도 박성재(185cm, C)의 돌파와 박철현의 골밑 득점으로 경기를 접전으로 끌고 갔다.
승부는 2쿼터부터 전주남중 쪽으로 기울었다. 접전이 이어지던 2쿼터 중반 전주남중은 이경도와 김보배가 연속 11점을 합작하면서 42-31로 달아났다. 계성중은 노마크 찬스에서 던진 외곽슛이 림을 벗어나면서 주도권을 내줬다.
전주남중의 공세는 후반에도 계속됐다. 계성중의 득점이 묶인 사이 전주남중은 코트를 밟은 모든 선수들이 득점에 가담했다. 상승세를 탄 전주남중은 61-44로 점수차를 벌리면서 3쿼터를 마쳤다.
승리를 예감한 전주남중은 4쿼터 중반 주전 선수를 벤치로 불러들이는 여유를 보인 끝에 79-67로 이겼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호계중이 46점을 올린 김도은(186cm, G,F)의 활약에 힘입어 송도중을 90-76으로 꺾었다. 홍대부중도 춘천중을 상대로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101-67의 대승을 거뒀다. 이틀 연속 승리를 챙긴 홍대부중은 C조 1위로 결선행을 확정했다.
김연성(191cm, C)을 앞세운 화봉중은 골밑에서의 우위 속에 천안 성성중을 83-69로 이겼다. 예전 두 경기 모두 가볍게 승리를 거둔 화봉중은 D조 1위로 결선에 올랐다.
우승후보 원주 평원중은 명지중을 79-63으로 가볍게 꺾으면서 E조 1위로 결선에 진출했고, 대전중도 동아중을 상대로 1쿼터에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 68-50으로 승리했다.
<경기 결과>
* 남중부 *
(2승)호계중 90(24-15, 25-15, 19-28, 22-18)76 송도중(1패)
호계중
김도은 46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5스틸
정현석 18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송도중
이태건 29점 18리바운드 1어시스트
표승빈 20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윤찬영 14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1승1패)전주남중 79(19-21, 23-12, 19-11, 18-23)67 계성중(1패)
전주남중
이경도 24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고정현 17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김보배 11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계성중
박철현 19점 13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박성재 11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2승)홍대부중 101(39-9, 20-15, 24-8, 18-35)67 춘천중(1패)
홍대부중
조용준 27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양지훈 14점 6리바운드 3스틸
김기찬 13점 1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춘천중
노완주 20점 23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김정준 17점 1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승)화봉중 83(30-19, 13-26, 21-9, 19-15)69 천안 성성중(1패)
화봉중
김휴범 31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김연성 23점 23리바운드 2스틸
김희준 18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
천안 성성중
정병주 24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장준서 14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오창환 12점 1리바운드 5스틸
(2승)원주 평원중 79(17-14, 22-18, 23-16, 17-15)63 명지중(1패)
평원중
박준형 29점 24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최승우 22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하승범 19점 17리바운드 10어시스트
명지중
김태형 19점 14리바운드 3스틸
윤기찬 12점 12리바운드 2스틸
함진경 11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2승)대전중 68(18-6, 17-9, 19-22, 14-13)50 동아중(1패)
대전중
이규태 23점 15리바운드 2스틸
염유성 17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동아중
김푸름 13점 11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권민준 12점 1리바운드 1스틸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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