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 카멜로 앤써니 “클리블랜드는 관심 없어”

이건희 기자 / 기사승인 : 2017-08-02 0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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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건희 기자] 카멜로 앤써니(33,203cm)가 ‘절친’ 르브론 제임스(32,203cm)와 한 팀에서 뛸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2일 「뉴욕 포스트」지는 카멜로 앤써니는 더 이상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향하는 것에 큰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보도했다.


한때 클리블랜드는 앤써니의 가장 유력한 행선지 중 하나로 여겨졌다. 그렇다면 갑자기 정반대의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최근에 있었던 이슈들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우선은 카이리 어빙(25, 190cm)이 트레이드를 요청했고, 르브론의 향후 거취가 불투명하다는 점, 그리고 본인의 트레이드 거부권 때문이다 그는 클리블랜드로 가더라도 이 트레이드 거부권을 유지하고 싶어한다. 일단 어빙 이야기부터 해보자. 어빙이 트레이드를 요청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다음 시즌 클리블랜드의 전력이 약화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게다가 르브론이 2017-2108시즌이 끝나면 선수 옵션을 이용해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이 경우 앤써니도 난감해진다. 따라서 앤써니는 우승에 도전할만한 팀으로 클리블랜드가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현재 언론에서 전망하는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휴스턴 로케츠다. 제임스 하든과 크리스 폴이 합심한 휴스턴에 앤써니가 가세하여 또다른 강팀이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뉴욕 닉스는 현재 휴스턴이 좀 더 개선된 제안을 하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휴스턴과의 트레이드가 라이언 앤더슨(29,208cm)을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뉴욕 입장에서는 샐러리캡을 크게 덜어낼 수 있는 카드를 원하고 있다. 지명권이나 유망주 같은 카드 말이다.

이런 이유로 멜로드라마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2017-2018시즌이 시작했을 때, 그가 어느 도시에서 홈 경기를 치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나이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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