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회종별] ‘양준 3Q 맹활약’ 전주남중, 삼선중 잡고 준결승행(남중부 종합)

김종민 / 기사승인 : 2017-07-29 1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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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상주/김종민 기자] 전주남중이 3쿼터 양준(198cm, C)의 맹활약에 힘입어 삼선중에 역전승을 거뒀다.


전주남중은 29일 상주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72회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중부 8강전에서 삼선중을 70-63으로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전반까지 양 팀은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삼선중은 코트 위의 모든 선수들이 고른 득점을 올리면서 리드를 잡았다. 전주남중은 공격이 풀리지 않으면서 주도권을 뺏긴 채 1쿼터를 마쳤다.


전주남중의 추격은 2쿼터부터 시작됐다. 전주남중은 이경도(186cm, F)의 3점슛이 터지면서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양준도 득점에 가담하면서 주도권을 가져왔다. 삼선중도 실책으로 추격의 빌미를 제공해 전반을 33-33으로 전반을 마쳤다.


분위기를 타기 시작한 전주남중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역전했다. 전주남중은 양준이 삼선중의 골밑을 공략하면서 3쿼터에만 11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반면 삼선중은 3쿼터에 단 10점을 넣는 데 그치면서 43-56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전주남중은 삼선중의 마지막까지 점수 차를 지켜내면서 70-63으로 승리를 거뒀다. 전주남중은 4강전에서 소년체전 우승팀 평원중을 만난다.


이어진 경기에서 용산중은 동아중을 75-45로 제압하고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용산중은 1쿼터부터 여준석(202cm, C)의 높이를 앞세워 동아중의 골밑을 공략하면서 손쉬운 승리를 챙겼다. 동아중은 최형찬(187cm, F)이 분전했지만 골밑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준결승전에 오르지 못했다.


휘문중은 광신중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89-80으로 승리했다. 4쿼터까지 10점 안팎의 리드를 유지한 휘문중은 4쿼터 광신중 조민근(179cm, G)의 거센 공격에 흔들렸지만 위기를 잘 극복하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휘문중은 준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용산중을 상대한다.


<경기 결과>
* 남중부 *
전주남중 70(12-18, 21-15, 23-10, 14-20)63 삼선중


전주남중
이경도 27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고정현 21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
양준 19점 14리바운드 1어시스트


삼선중
박정환 16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방성빈 14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4스틸
조혁재 10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용산중 75(26-11, 19-12, 17-17, 13-14)54 동아중


용산중
여준석 23점 20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김동현 15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현호 12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동아중
김도연 20점 6리바운드 2스틸
최형찬 18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6스틸


휘문중 89(18-14, 24-17, 23-26, 24-23)80 광신중



휘문중
차광민 23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이동호 15점 15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병찬 15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광신중
조민근 46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
이영찬 15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한승빈 11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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