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회종별] ‘김현수 24점 맹활약’ 동아고, 제물포고 꺾고 8강 진출

김용호 / 기사승인 : 2017-07-28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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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상주/김용호 기자] 동아고가 김현수(180cm,G)의 득점포를 앞세워 8강행에 성공했다.


동아고는 28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72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제물포고에 72-56으로 승리했다.


동아고는 3쿼터 한 때 2점차까지 쫓기는 위기가 있었지만 리바운드(58-30)에서 제물포고를 압도하며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김현수가 3점슛 4개 포함 24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로 맹활약했다. 조우성(206cm,C)도 14점 21리바운드로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양 팀은 경기 초반 어수선한 경기력을 보였다. 1쿼터 4분간 양 팀 합쳐 자유투에 의한 3점이 득점의 전부였다. 동아고가 먼저 집중력을 되찾고 김현수와 조우성의 연속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제물포고는 잦은 턴오버로 좀처럼 따라잡지 못했다. 동아고가 외곽에서는 김현수를, 골밑에서는 조우성을 앞세워 1쿼터를 22-7로 마쳤다.


동아고는 2쿼터에도 리드를 유지했다. 제물포고가 실책을 줄이지 못하며 김현수와 조우성의 득점행진을 막지 못했다. 동아고가 허길영(181cm,G)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45-28로 3쿼터를 맞았다.


3쿼터 시작과 함께 제물포고의 거센 추격이 시작되었다. 양재일(182cm,G), 박승재(180cm,G), 이석민(182cm,G)이 번갈아 득점을 올리며 동아고를 단 4점만 내주며 2점 차까지 바짝 따라붙었다. 하지만 동점 기회의 순간에 또 다시 턴오버를 범했다. 동아고가 이 틈을 타 연속 5점을 올리며 다시 격차를 벌렸다.


54-47로 동아고가 7점을 앞선 채 4쿼터에 돌입했다. 김종훈(181cm,G)이 3점슛 2개를 꽂으며 경기의 분위기를 잡았다. 이어 박현종(200cm,C)과 최우준(188cm,F)도 연속 6득점을 올리며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동아고는 김해가야고를 꺾고 올라온 군산고와 준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붙게 되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무룡고가 부산중앙고에게 87-54로 무난한 승리를 거두었다. 1쿼터부터 박재민(183cm,G)의 득점포가 불을 뿜은 경기였다. 박재민은 1쿼터에만 3점 슛 4개를 넣는 등 21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로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김민창(187cm,F)도 18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부산중앙고는 두 자릿수 득점이 단 두 명에 그치며 고전했다. 골밑 플레이를 좀처럼 마무리 짓지 못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결과>
*남고부*
동아고 72(22-7, 23-21, 9-19, 18-9)56 제물포고


동아고
김현수 24점(3점슛 4개) 11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
조우성 14점 21리바운드 1어시스트
김종훈 11점 1어시스트 1스틸


제물포고
이한엽 12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박승재 12점 5리바운드 2스틸
이석민 11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4스틸



무룡고 87(25-10, 15-21, 21-13, 26-10)54 중앙고


무룡고
박재민 21점(3점슛 5개) 5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김민창 18점 6리바운드
문정현 15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중앙고
임성민 12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근영 10점 5리바운드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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