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상주/한필상 기자] 초등부 개막전에서 삼선초교가 승리했다.
서울 삼선초교는 27일 상주 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열린 제72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자 초등부 예선전에서 강태현(170cm, F)과 이학현(150cm, G)이 맹활약을 펼친 끝에 34-27로 대구 도림초교를 제압했다.
삼선초교 강태현은 경기 내내 빼어난 개인기를 앞세워 10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박태환(170cm, F)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고, 팀의 마스코트 이학현도 정확한 중거리슛과 안정감 있는 경기 운영으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같은 조의 삼광초교는 김승우(165cm, G)와 이성준(153cm, G)이 나란히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앞세워 61-36으로 천안 봉서초교에 완승을 거뒀다.
김성준은 팀 내 최다인 12점을 올렸고, 이성준은 10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7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C조의 전주 송천초교는 43-34로 단구초교에 승리했고, 소년체전 우승팀인 안양 벌말초교는 55-28로 인천 송림초교에 대승을 거뒀다.
상주여중에서 열린 남초부 경기에서는 서울 연가초교가 홈코트의 상주 상산초교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며 41-34로 승리했고, 경기 성남초교는 올 시즌 처음 모습을 드러낸 서울 대방초교을 46-30으로 완파했다.
성남초교의 홍찬우(174cm, F)는 19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D조 경기에서는 부산 명진초교가 44-31로 송정초교에 승리했고,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꼽히는 충주 비봉초교는 45-36으로 남부초교를 완파했다.
남초부 마지막 경기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수원 매산초교가 34-33으로 안산초교에 역전승을 거두며 대회 첫 이변을 연출했다. 협회장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안산초교는 황치웅(152cm, G)과 구민교(181cm, F)가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믿었던 배현식(170cm, F)이 2득점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매산초교는 경기 내내 끈질긴 수비로 안산초교의 공격을 막아냈고, 공격에서는 백경(166cm, F)이 12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나머지 선수들도 고른 활약을 보인 것이 대회 첫 승을 따낸 비결이 됐다.
<경기 결과>
* 남초부 *
삼선초교 34(22-11, 12-12)27 도림초교
삼광초교 61(33-18, 28-18)36 봉서초교
송천초교 43(31-13, 12-21)34 단구초교
벌말초교 55(21-20, 34-8)28 송림초교
연가초교 41(18-20, 23-14)34 상산초교
성남초교 46(26-14, 20-16)30 대방초교
명진초교 44(15-16, 29-15)31 송정초교
비봉초교 45(34-15, 11-21)36 남부초교
매산초교 34(17-18, 17-15)33 안산초교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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