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회종별] ‘3점슛 8방’ 부일여중, 제주중앙여중 잡고, A조 1위로 결선 진출

최정서 기자 / 기사승인 : 2017-07-24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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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 최정서 기자] 5명뿐이지만, 승리를 향한 집념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부일여중이 24일 상주여자중학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2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여중부 A조 경기에서 제주중앙여중을 63-41로 꺾고 승리를 거두었다.

부일여중은 후보 선수 없이 주전 5명만 출전하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부일여중은 김서연이 3점슛 5개 포함, 22득점을 올리면서 맹활약 했다. 부일여중은 리바운드에서 68-25로 제주중앙여중을 압도하며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부일여중은 A조 1위로 결선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제주중앙여중은 김수미가 18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선수들이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뒤쳐진 것이 패인으로 작용했다.

1쿼터는 제주중앙여중이 분위기를 주도했다. 경기초반, 제주중앙여중은 이윤미를 중심으로 부일여중의 골밑을 공략했다. 부일여중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부일여중은 진효리와 김서연의 3점슛이 터지면서 6-7로 추격했다. 이후 제주중앙여중은 부일여중의 출전 선수가 5명인 것을 이용해 전면 강압수비를 펼치며 상대에게 체력적인 부담을 줬다. 제주중앙여중의 전면강압수비에 당황한 부일여중은 실책을 남발했다. 여기에 김수미와 강미주가 득점을 올리면서 제주중앙여중이 1쿼터를 16-10으로 마무리했다.

2쿼터, 부일여중이 반격에 성공했다. 2쿼터 초반, 제주중앙여중이 골밑 듀오인 김수미와 이윤미의 활약으로 4분여 만에 10점차(22-12)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부일여중은 김서연과 정은지의 3점슛이 들어가면서 제주중앙여중을 18-24로 추격했다. 흐름을 탄 부일여중은 진효리와 이연희가 10점을 합작하면서 역전에 성공했고, 2쿼터를 28-26로 끝냈다.

3쿼터에도 부일여중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3쿼터 초반, 이연희와 최영서의 득점으로 부일여중이 6점차(32-26)로 앞서나갔다. 이후 제주중앙여중이 고서연의 3점슛을 앞세워 추격을 시도했다. 부일여중은 분위기를 쉽게 내주지 않았다. 김서연과 진효리가 3점슛 3방을 성공시키며 제주중앙여중의 추격을 허락하지 않았다. 두 선수의 활약으로 부일여중은 46-35로 3쿼터를 마쳤다.

부일여중은 4쿼터에도 기세를 유지했다. 진효리와 최영서가 득점을 확실히 올려주면서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제주중앙여중은 다시 한 번 전면강압수비를 펼치면서 승부수를 던졌으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부일여중은 승리를 거두면서 A조 1위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여중부 경기결과>
부일여중(2승) 63(10-16, 18-10, 18-9, 17-6)41 제주중앙여중(1승1패)
부일여중
김서연 22득점 10리바운드
진효리 17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정은지 10득점 2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제주중앙여중
김수미 18득점 8리바운드
이윤미 11득점 7리바운드

#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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