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경복고/김찬홍 기자] 숭의여고가 압도적인 전력을 보이며 1승을 챙겨갔다.
숭의여자고등학교는 3일 경복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서울 A,B조 여고부 1일차에서 106-46, 60점차 압승을 거두며 첫 승을 챙겨갔다.
5명이 뛴 숭의여고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승리를 챙겨갔다. 3학년 박지현은 어시스트 1개 차이로 트리플 더블을 놓쳤다. 박지현의 기록은 22득점 24리바운드 9어시스트 5스틸. 박지현을 포함하여 4명의 선수가 20득점 이상을 기록했으며 1학년 정예림만 15득점을 올렸다.
1쿼터부터 강하게 공격을 펼친 숭의여고는 1쿼터는 27-10으로 앞섰다. 17점차로 앞서간 숭의여고는 2쿼터 빠른 수비와 리바운드에 우위를 점하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점수차를 더욱 벌린 숭의여고는 박지현이 코트를 휘집으며 점수를 더욱 벌렸다. 박지현이 전반전에만 20득점을 올리면서 61-21, 40점차로 전반전을 끝냈다.
사실상 전반전에 승기를 잡은 숭의여고는 후반전에 박주희와 선가희가 공격을 주도했다. 과감했던 공격 대신 수비와 빠른 속공으로 득점을 차곡차곡 쌓으며 승리를 챙겨가는 데 성공했다.
선일여고는 류현경과 최민서가 각각 16득점, 13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숭의여고의 공격을 막지 못하면서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한 선일여고는 1패를 안았다.
여고부 2번째 경기는 인성여자고등학교가 56-42로 숙명여자고등학교에게 승리를 거뒀다. 이소희가 전방에서 20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서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1쿼터 15-11로 비등한 경기를 보낸 인성여고는 2쿼터부터 강한 프레스를 이용한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미 1쿼터에 연속 연속 8득점을 올린 2학년 이소희는 내,외곽을 가리지 않으며 득점을 빠르게 올렸다. 3학년 편예빈도 점프슛을 추가하며 힘을 보탰다. 전반전에 36-16로 크게 앞서나갔다.
하지만 후반전 흐름이 바뀌었다. 숙명여고의 추격이 매서웠다. 2쿼터 4점에 그쳤던 숙명여고는 지역 방어를 시도하며 인성여고의 공격을 제지했다. 그러며 빠른 속공으로 점수를 올리면서 격차를 좁혔다. 김지은과 김민지가 3점포를 각각 추가했고 최민주가 점프슛을 터트리며 12점차까지 좁히며 32-44로 3쿼터를 마쳤다.
마지막 4쿼터에 양 팀은 난전을 이뤘다. 공격을 연달아 주고 받으며 격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4쿼터 2분여를 앞두고 인성여고 이소희가 3점포 2방을 연속으로 터트리며 56-42 승리를 확정지었다.
<경기 결과>
* 서울 A 권역 *
숭의여고 106(27-10. 35-11, 21-15, 23-10)46 선일여고
<주요 선수 기록>
숭의여고
박지현 22득점 24리바운드 9어시스트 5스틸
선가희 24득점 12리바운드
박주희 23득점 5리바운드
진세민 22득점
선일여고
류현경 16득점 16리바운드
최민서 13득점 13리바운드
인성여고 56(15-11, 21-4, 8-17, 12-10)42 숙명여고
인성여고
이소희 26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편예빈 11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숙명여고
김지은 12득점 2리바운드
김원지 5리바운드 17리바운드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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