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곽현 기자]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게 된 김소담(25, 185cm)의 각오는 어떨까?
여자농구대표팀이 오는 5일부터 소집해 훈련에 돌입한다. 이번 대표팀은 새 얼굴들이 몇몇 있다. 가드진에 심성영, 포워드진에 김한별, 센터진에는 김소담이다.
김소담은 국가대표 주전센터였던 양지희의 은퇴로 생긴 자리를 메우게 됐다. KDB생명의 주전 파워포워드로 가능성 있는 빅맨 중 한 명이었다.
김소담은 대표팀 선발 소감에 대해 “2014년에 처음 대표팀에 뽑혔었는데, 그 때는 다 어린 선수들이었다. 이번에 뽑히니까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 이후로 잘 못 했는데, 이번엔 더 잘 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다.
김소담은 2014년 처음으로 성인대표팀에 선발된바 있다. 당시는 인천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 대표팀을 이원화해 선발했고, 세계선수권에 참가했던 대표팀은 어린 선수들 위주로 구성된 2군 성격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당당히 정예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것.
김소담은 기대와 걱정이 동시에 있다고 말했다. “나 빼고 (박)지수, (배)혜윤언니, (곽)주영언니 모두 대표팀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다. 난 가서 열심히 배울 생각이다. 이번에 센터 언니들이 많이 은퇴하기도 해서 누가 대표팀에 갈까 궁금했다. 사실 난 너무 못 해서 갈 거라는 생각은 못 했다.”
KDB생명은 현재 스킬트레이닝에 한창이다. 마르세이 브라운 트레이너를 초청해 2주간 맹훈련을 하고 있다. 김소담은 스킬트레이닝에 대해 “포스트업에 대해 굉장히 자세히 알려주신다. 내가 연습만 잘 하면 실전에 도움이 될 것 같다. 1:1 훈련 때 중거리슛 보다는 포스트업을 더 하라고 요구하신다. 나보고 힘이 세다고 골밑에 들어가야 장점이 된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표팀 각오에 대해서는 “지난 시즌 때 잘 못 했다. 이번에 대표팀에 가서 많이 배우고 싶다. 그래서 다가오는 시즌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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