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상명대 정강호 “PO에서 단국대 이기고싶다”

김성진 기자 / 기사승인 : 2017-05-31 2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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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행당/김성진 기자] 상명대 주장 정강호가 팀을 연장 접전에서 구해냈다. 정강호가 활약한 상명대학교는 31일 한양대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 농구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팀을 극적인 승리(73-72)로 이끌었다. 덕분에 상명대는 3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6위에 올라섰다. 플레이오프 진출도 확정됐다.


이날 정강호는 연장전을 포함해 42분 12초를 뛰면서 22득점 16리바운드 4블록슛으로 공수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정강호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 돼서 너무 기쁘다. 연장전에 가서 살짝 힘들었지만 이겨서 좋다”며 짧은 승리소감을 전했다.


이 날 경기에서 정강호는 2학년 곽동기(24득점 16리바운드)와 골밑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다. 하이로우 플레이도 잘 이루어졌다. 정강호는 “동기와의 호흡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쉬운 골밑슛을 잘 넣지 못해서 아쉬웠다”고 답했다.


올 시즌 정강호는 팀 사정상 4번(파워포워드) 포지션을 수행하고 있다. 프로 입단 후 자신의 포지션이 애매해 질 것 같지 않느냐는 질문에 “4번 포지션의 플레이가 자신 있는 포지션이긴 한데, 프로에 가면 3번(스몰포워드) 포지션으로 바꾸는 방향으로 많은 생각과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플레이오프에서의 목표를 묻자 “6강, 4강 계속 올라가는 것이 목표다”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플레이오프에서 단국대를 가장 이기고 싶다. 천안 더비인 만큼 꼭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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