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신인 1순위, WKBL 드래프트 지원 주목

곽현 / 기사승인 : 2017-05-26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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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WNBA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켈시 플럼 WKBL 드래프트 지원


WNBA 득점 1위 쥬엘 로이드도 참가 신청


[점프볼=곽현 기자] 지난 25일 2017-2018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할 선수들의 신청 접수가 완료됐다.


점프볼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중 2017 W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선수가 참가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샌안토니오에 지명된 켈시 플럼(Kelsey Plum)이다.


워싱턴 대학 출신의 플럼은 172cm의 가드다. 플럼은 대학 4학년 평균 31.6점 5리바운드 4.8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한바 있다. 3점슛은 경기당 3.2개(42.7%)를 성공시켰을 만큼 외곽슛 능력도 갖추고 있다.


발목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했던 플럼은 댈러스와의 첫 경기에서 4점을 기록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 감각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WNBA 신인드래프트 1순위에 뽑힌 선수인 만큼 미국 내 관심도 뜨거운 선수다. 이런 선수가 한국에 참가 신청을 했다는 것은 주목을 끌만 하다.


지난 시즌 존쿠엘 존스를 비롯해 모건 턱, 에어리얼 파워스 등 신인드래프트 상위 지명 선수들이 여럿 지원을 한 것처럼 WNBA신인들에게 WKBL에 대한 인기가 좋은 것으로 보인다.


플럼 뿐만 아니라 알리샤 그레이(4순위), 니아 코페이(5순위), 브리트니 사익스(7순위), 브리오나 존스(8순위), 알렉시즈 존스(12순위) 등 올 해 신인드래프트 상위 지명 선수들이 대거 한국에 지원을 한 것이 눈에 띈다.


이뿐만이 아니다. 현재 WNBA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쥬엘 로이드(25, 178cm)도 WKBL 드래프트에 참가신청을 했다. 시애틀 소속의 로이드는 현재 경기당 26점으로 WNBA 전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로이드는 2015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으로 포지션은 슈팅가드다. 신장은 크지 않지만 돌파, 정확한 슛 등 내외곽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자랑한다.



이밖에 한국 무대에서 뛴 경험이 있는 경력자들도 여럿 지원했다. 우리은행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쉐키나 스트릭렌, 사샤 굿렛, 모니크 커리, 샤데 휴스턴을 비롯해 데리카 햄비, 앰버 해리스, 티아나 하킨스, 비키 바흐, 켈리 케인, 마케이샤 게이틀링, 나탈리 어천와, 에어리얼 파워스가 지원서를 냈다.


이중 스트릭렌은 한국에서 3시즌을 뛴 반가운 선수다. 폭발적인 내외곽 득점력을 겸비하고 있다. 지난 시즌 타 리그 참가로 불참했으나, 올 해 다시 지원서를 냈다.



새로운 얼굴 중에선 현재 시카고의 주전센터로 뛰고 있는 스테파니 돌슨을 주목할 만 하다. 196cm의 장신인 돌슨은 현재 경기당 13.3점 6.3리바운드 1.7블록을 기록 중이다.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는 오는 7월 10일 열릴 예정이며, 6개 구단 감독들은 6월 중으로 스카우트차 미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사진 - NBA미디어센트럴,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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