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연맹회장] 동주여중, 수피아여중 꺾고 결승 진출

한필상 / 기사승인 : 2017-05-15 0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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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천/한필상 기자] 조직력에서 앞선 동주여중이 수피아여중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동주여중은 14일 김천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7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 농구대회 여중부 준결승전 첫 경기에서 조수민(180cm, C)과 방보람(180cm, C)의 높이를 앞세워 이해란(180cm, C)이 분전한 수피아여중에 61-53으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시작부터 동주여중의 막강 공격이 폭발했다. 빠른 공격 전개 속에 골밑에서 패스를 받은 조수민과 방보람은 수피아여중 이해란을 상대로 득점을 만들어 냈고, 정민지(168cm,F)가 8득점을 올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수피아여중은 이해란이 높이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내, 외곽에서 고군분투 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미미했고, 높이를 앞세운 상대 공격을 막아낼 방법이 전무했다.


주도권을 잡은 동주여중의 공세는 2쿼터에도 계속됐다. 조수민, 정민지, 방보람은 번갈아 가며 수피아여중의 골밑을 두드리며 득점에 성공했고, 수비에서 상대 주득점원인 이해란의 득점을 저하시켜 압도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큰 점수 차로 앞선 동주여중은 마지막 쿼터 느슨한 수비로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했지만 승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어 열린 여중부 준결승전에서는 협회장기 우승팀인 숙명여중이 65-50으로 청주여중에 완승을 거뒀다.


숙명여중은 주전 선수 중 네 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하는 고른 활약을 펼치며 우승후보 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세 번째 경기로 열린 여고부 경기에서는 청주여고가 72-49로 상주여고에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고, 숙명여고는 치열한 난타전 끝에 60-59로 강호 인성여고에 한 점차 신승을 거두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인성여고 이소희(170cm, G)는 25점 10리바운드를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실패했다.


<경기 결과>
* 여중부 준결승전 *


동주여중 61(24-15, 15-8, 16-12, 6-18)53 수피아여중


동주여중
조수민 23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정민지 17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방보람 10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수피아여중
이해란 25점 14리바운드 1어시스트 5스틸
오현비 10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숙명여중 65(19-13, 18-19, 18-8, 10-10)50 청주여중


숙명여중
신예영 20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박다정 14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전희교 1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 여고부 1차 결선 *


청주여고 72(17-4, 20-7, 14-20, 21-18)49 상주여고


청주여고
정은별 17점 6리바운드 5스틸
오승인 16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조수진 16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상주여고
허예은 16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
한나운 15점 8리바운드 3스틸


숙명여고 60(12-12, 16-4, 15-20, 9-16)59 인성여고


숙명여고
김지은 21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최민주 13점 17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이하영 11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인성여고
이소희 25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나금비 12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이혜수 10점 7리바운드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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