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32점 폭발’ 전태영 “이번 시즌 우승 목표”

곽현 / 기사승인 : 2017-03-29 1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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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전태영(22, 184cm)의 매서운 득점포가 불을 뿜었다. 전태영을 앞세운 단국대가 명지대를 꺾고 개막 3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단국대는 29일 명지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남대부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92-76으로 승리했다.


2쿼터까지 팽팽한 승부를 펼치던 단국대는 3쿼터 하도현 투입과 함께 내외곽에서 조화를 이루며 승리를 가져갔다. 특히 외곽에선 전태영이 32점을 폭발시키며 공격을 이끌었다.


전태영은 3점슛, 점프슛, 돌파, 속공, 컷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날 3점슛 3개 포함 32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득점은 필드골성공률 62%를 기록할 만큼 적중률 높은 득점력을 보였다.


하지만 전태영은 아직 자신의 슛에 대해 만족감을 보이지 않았다. 전태영은 경기 후 “올 해는 작년과 비교해 아직 슈팅 감각이 안 올라오고 있다. 그래서 야간에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단국대는 전 경기에서 강호 고려대를 꺾으며 파란을 일으킨바 있다. 이날 경기까지 3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다. 정규리그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는 단국대다.


전태영은 “3연승을 하면서 분위기는 좋다. 하지만 경기내용은 썩 만족스럽지 못 해서 우리끼리 미팅도 많이 하고, 연습하던 대로 하자고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4학년인 전태영은 올 해 프로 드래프트도 앞두고 있다. 팀 성적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자신을 어필해야 한다.


전태영은 올 해 목표에 대해 “이번 시즌은 우승을 노리고 있다. 개인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서 프로에 진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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