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손대범 기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종료 1주일을 남기고 3번째 플레이오프 탈락팀이 결정됐다. 4강 직행 티켓을 거머쥔 두 팀도 확정됐다.
1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고양 오리온의 2016-2017 KCC 프로농구 경기 결과는 많은 팀의 희비를 갈라놓았다.
이날 오리온이 71-62로 이기면서 SK(21승 30패)는 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탈락이 결정됐다. SK는 2015-2016시즌에 20승 34패에 그치며 9위에 머문바 있다.
반면 오리온은 4강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 3위(32승 22패)로 6강부터 플레이오프를 시작했던 오리온은 동부, 모비스, KCC를 차례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로써 4강에 진출하는 팀은 안양 KGC인삼공사와 오리온으로 압축됐다. 정규리그 우승팀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다만 1.5게임차로 앞서고 있는 KGC인삼공사가 3경기 중 2승 1패만 기록해도 우승이 가능하기에 더 유리하다.
오리온의 4강 직행은 곧 서울 삼성의 3위를 의미했다.
6라운드가 시작되던 3월 4일까지만 해도 삼성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이후 LG, KGC, 오리온과의 3경기에서 모두 지면서 1주일만에 두 계단 내려앉은 3위가 됐다. 6라운드 6경기 전적은 2승 4패. 3월 18일 SK전 패배(85-91)도 뼈아팠다.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3위가 된 삼성은 6위팀 결정을 기다리게 됐다. 3월 19일 현재 6위는 인천 전자랜드(24승 28패)이며, 창원 LG(23승 28패)가 반게임차로 쫓고 있다.
#사진=손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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