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김성진 기자] 동부가 맥키네스의 활약에 힘입어 5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웬델 맥키네스의 30점을 앞세운 원주 동부는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77–71로 승리하며 5연패를 끊고 6강 진출에 한발 다가갔다.
이날 맥키네스는 29분 17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30득점 10리바운드 4스틸로 맹활약했다. 경기 내내 전자랜드 골밑을 지배하면서 자신의 짝인 로드 벤슨과 함께 좋은 호흡을 보였다.
2쿼터 들어와서 맥키네스가 빅터 상대로 연속득점을 올리면서 분위기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3쿼터에도 벤슨과의 하이-로우게임을 성공시키면서 동부산성의 모습을 드러냈다. 4쿼터 전자랜드가 거세게 추격을 했지만 승부처에서 맥키네스는 스틸 이후에 켈리에게 바스켓카운트를 얻어내면서 승리를 확실시 했다.
경기 후 맥키네스는 “계속해서 팀이 질줄 몰랐다. 연패 기간 중 선수들끼리 서로 더 열심히 하자는 말을 많이 했다. 그래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두경민이 복귀해서 팀 플레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질문하자 “두경민은 한 방을 가진 선수다. 팀 조율도 할 수 있다. 특히 에너지가 넘치는 선수라서 팀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두경민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자주하는 L자 세레머니에 대한 의미에 묻자 “L라인을 그리는 것은 사자, 야수처럼 농구를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다”며 답했다.
Q. 승리 소감은?
계속해서 팀이 질줄 몰랐다. 연패 기간 중 선수들끼리 서로 더 열심히 하자는 말을 많이 했다. 그래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Q. 윤호영의 공백을 느끼나?
그렇다. 포스트에서 득점할 수 있고, 밖에서도 할 수 있는 선수라서 공백을 느낀다.
Q. 자주하는 세레머니의 의미가 있나?
L라인을 그리는 것은 사자, 야수처럼 농구를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다.
Q. 두경민이 돌아와서 팀플레이를 하는데 어떤 영향을 미쳤나?
한 방을 가진 선수다. 팀 조율도 할 수 있다. 특히 에너지가 넘치는 선수라서 팀에게 큰 도움이 된다.
Q. 최근 들어 활약이 좋지 못했는데?
머리를 비우고 아무생각 없이 해야 잘한다. 하지만 한국 농구는 많은 지적과 패턴 주문이 많기 때문에 복잡한 것을 소화해야 돼서 힘들다. 오늘 머리를 비우고 하니깐 잘됐다.
# 사진=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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