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일승 감독, 장재석에게 조언 “수비 요령 필요해”

강현지 / 기사승인 : 2017-03-17 2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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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강현지 기자]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말미에 잡히는 모습이 나온다. 그 부분에서 (장)재석이가 파울 관리만 해주면 될 것 같은데 아쉽다.” 중요한 1승이었지만, 추일승 감독은 아찔한 막판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장재석의 파울 관리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고양 오리온은 1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74-70으로 승리했다. 3쿼터 한때 16점차로 앞서갔지만, 경기 종료 47초를 남겨두고 동점을 허용했다. 애런 헤인즈와 문태종이 추가로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지켰지만 추 감독은 환히 웃지 못했다.

추 감독은 4쿼터 5분여를 남겨두고 5반칙 퇴장으로 물러난 장재석에게 아쉬움을 드러냈다. “재석이가 파울 관리만 해주면 좋을 것 같다. 헤인즈만 쓰는 것이 체력 부담이 크다. 그런 부분에서 우리 팀의 최진수, 장재석 등 빅맨들이 좀 더 해줘야 하지 않나 한다. 재석이가 파울 관리를 못하며 일찍 퇴장당한 것이 아쉽다.”

장재석은 이번 시즌 2.8개의 파울을 범하고 있고, 5반칙으로 코트를 물러난 것만 모비스전을 포함해 4번째다.

추 감독은 이 부분에 대해 “마음을 비우고 수비를 해야 한다. 가끔 스틸을 노리는 부분에서 손이 먼저 나가며 파울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최근 수비가 좋아져 밖의 선수들을 막다보니 그런 것 같다. 조금 더 요령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오리온은 이날 승리로 4연승과 함께 34승 17패를 기록, 1위 안양 KGC인삼공사를 1.5게임차로 따라잡았다. 오리온의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SK와 만난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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