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패 KCC, 추승균 감독 “해보지도 못하고 졌다”

맹봉주 / 기사승인 : 2017-01-08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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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맹봉주 기자] KCC가 이틀 전 전자랜드와 치른 2차 연장 접전 끝 패배의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했다.


전주 KCC는 8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65-84로 패했다.


KCC의 완패였다. 외국선수가 오데리언 바셋 혼자 뛴 오리온에게 1쿼터부터 끌려갔다. 3쿼터엔 20점차 이상 벌어지며 사실상 승기를 내줬다. 에릭 와이즈(19득점 7리바운드)와 송창용(17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팀 패배는 막지 못했다.


경기 후 KCC 추승균 감독은 “총평을 내릴 것도 없다. 선수들이 힘들어서 준비한 패턴플레이와 수비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 해보지도 못하고 졌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가 더블팀 수비를 할 거라 예상했다. 어제 이에 대한 준비를 했는데 경기에선 전혀 안 됐다. 패스 타이밍도 계속 늦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오 라이온스는 이날 10분 38초 뛰며 무득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부진했다. 추승균 감독은 라이온스에 대해 “힘들어서 그렇다. 하지만 코트에 들어가면 열심히 뛰어주고 해줄 건 해줘야 한다”며 “(라이온스가)거의 걸어다니더라. 더블팀 왔을 때 내주는 패스도 제대로 안 됐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같이 움직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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