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맹봉주 기자] 또 부상 소식이다. 전주 KCC 안드레 에밋의 부상이 재발됐다.
에밋은 지난 2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사타구니 부상 한 달 만에 코트로 복귀했다. 22분 33초를 뛰며 19득점 3리바운드를 올렸다.
하지만 3쿼터를 뛰던 에밋의 표정은 좋지 못했다. 한쪽 다리를 절뚝이기도 했다. 결국 KCC 추승균 감독은 에밋을 4쿼터 통째로 쉬게 했다. KCC는 74-85로 패했다.
검사 결과 사타구니 부상이 다시 도졌다는 진단이 나왔다. KCC 관계자는 “부상부위가 민감한 부분이라 회복이 더디다. 농구는 앞뒤, 양 옆 등 움직임이 많은 스포츠이지 않나. 80~90%회복한다고 해도 부위 특성상 또 부상을 당할 가능성이 크다”며 “에밋은 다시 재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에밋의 대체 외국선수는 에릭 와이즈다. 와이즈는 이미 부상으로 빠진 에밋의 대체 외국선수로 KCC에서 뛰었기 때문에 따로 적응기간이 필요치 않다. 대체 외국선수로 지난 6일 서울 SK전부터 모습을 드러낸 와이즈는 20일 고양 오리전까지 7경기에 나서며 평균 10.6득점 3.4리바운드를 올렸다.
KCC는 에밋이 6주간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KBL에 부상 공시했다. KCC 관계자는 “KBL 규정상 기존의 외국선수가 돌아와도 대체 외국선수를 일주일까지는 데리고 있을 수 있다. 때문에 와이즈를 아직 안 보내고 있었다”며 “서류상 절차를 마쳤다. 바로 26일 부산 kt전부터 경기 투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 자료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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