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곽현 기자] 김선형(28, 187cm)의 쇼타임이 평가전에서도 빛을 발했다.
남자농구대표팀은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65-59로 승리했다. 시원스런 덩크슛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린 김선형은 9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Q. 승리 소감
A. 체력적인 부분에서 힘들어하는 선수들이 있었다. 나는 1회전에서 탈락해서 괜찮았는데, 결승까지 뛴 선수들은 소속팀 훈련을 병행해서 힘든 상황이었다. 그렇지만 팀워크를 통해 잘 이겨낸 것 같다.
Q. 지난해에는 불미스러운 일로 대표팀에서 하차했다가 다시 선발됐다. 기분은?
A. 국가대표는 언제나 영광스러운 자리다. 다시 뽑아주신 부분에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 예전에는 막내 격이었는데 지금은 좀 달라졌다. 형들이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중간에서 편하게 이끌 수 있는 것 같다. 이란에서도 제 역할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Q. 국내 평가전에 대한 생각은?
A. 일본, 중국과는 많이 했지만 중동국가와는 많이 못 해본 게 사실이다. 튀니지는 이란 같은 중동 팀들과 비슷한 스타일이었다. 그런 팀들에 대비해서 어떤 걸 준비해야 하는지 느끼려고 했다. 우리가 오늘 많이 당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대책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에 대해 감독님, 선수들끼리 이야기를 많이 해야겠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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