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감독 “이승현, 어느 팀에서나 잘 해줄 선수”

곽현 / 기사승인 : 2016-08-29 2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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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곽현 기자] 이승현이 허재 감독을 웃게 했다.


한국남자농구대표팀이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승리했다. 한국은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14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한 이승현의 활약을 앞세워 65-59로 승리했다.


다음은 대표팀 허재 감독과의 일문일답이다.


Q. 경기 총평
선수들이 대체로 힘들어하는 것 같다. 김종규, 최부경은 체력적으로 힘들어 했고, 장재석과 정효근은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잘 모르는 부분이 있었다. 대체로 3점슛이 안 들어갔지만 패턴을 통해 움직이는 부분은 생각보다 괜찮았던 것 같다. 지역방어도 생각했던 것보다 잘 됐지만 수정할 부분이 좀 있다고 생각했다. 대체로 다 열심히 한 것 같다.


Q. 선수교체가 많았는데?
그때그때 멤버 구성에 따라 결정한 부분도 있고, 체력적인 이유도 있었다.


Q. 이승현이 공, 수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였는데?
포스트가 약하고, 외곽에서 픽앤롤을 하다보면 리바운드가 취약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이승현, 허일영, 이정현 같은 선수들에게 기회가 되면 공격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가담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승현은 어느 팀에서나 부지런히 자기 스타일대로 하는 선수다. 잘 해준 것 같다.


Q. 제일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지역방어를 섰을 때나, 헬프사이드 수비 같은 부분은 잘 안 됐던 것 같다. 이틀 뒤 경기가 있으니 열심히 잘 준비해야겠다.


Q. 평가전의 의미는?
존스컵을 치르고 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대표팀 경기는 조금 익숙해진 것 같다. 상대가 신장과 체격이 좋은 팀이었다. 센터나 외곽 수비에 도움이 된다. 돌파하다 실책이 나오는 부분도 선수들이 느끼는 바가 있었을 것 같다.


Q. 대표팀 차출 기준에 대한 생각은?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부상자가 많았기 때문에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각할 지에 대해서는 회의가 필요하다.


Q. 상대가 신장 차이를 이용해서 포스트를 공략했는데, 이에 대한 대비책은?
거기까지 손발 맞출 여유가 없었다. 하나하나 맞춰가야 한다. 각자 팀에서 해온 수비도 있기 때문에 그리 어려울 것 같진 않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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