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강병수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 치른다

곽현 / 기사승인 : 2016-08-22 11:2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곽현 기자] 대학농구 최강 고려대가 강병수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일정을 진행한다.


고려대는 이민형 감독이 직무정지 징계 처분을 받은 상황이다. 이 감독은 지난 해 12월 선수들의 부정입학 관련 문제가 제기되면서 학교 측으로부터 직무정지 징계 처분을 받았다.


이후 이 감독에 대한 거취가 확실히 결정 나지 않은 가운데 강병수 코치가 계속해서 팀을 이끌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강 코치는 21일 열린 프로-아마 최강전에서도 벤치를 맡았다.


이날 고려대는 이종현, 강상재 두 주축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삼성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비록 80-83으로 패하긴 했지만, 프로팀을 상대로 선전했다는 평가다.


고려대는 강병수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해 남은 일정을 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고려대 체육위원회 박성호 위원장은 “이민형 감독에 대한 경찰 수사가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떠한 결정을 내릴 수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강병수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해 정기전, 대학리그 등 남은 일정을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려대는 올 해 대학리그에서 13전 전승으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해 대학리그 3연패를 달성한 고려대는 올 해 4연패가 유력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고려대는 9월 23일 1년 중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할 수 있는 연세대와의 정기전이 있고, 26일부터는 대학리그 4강 플레이오프 경기가 있다. 재활훈련 이종현과 강상재는 23일 정기전에 맞춰 몸을 만들고 있다.


#사진 – 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곽현 곽현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