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회종별] 부산대, 광주대 우승 다퉈

한필상 / 기사승인 : 2016-08-03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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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한필상 기자] 부산대가 창단 첫 출전 대회에서 결승에 올랐다.


부산대는 3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에서 열린 제7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대부 준결승전에서 네 명이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 속에 70-55로 전주비전대를 꺾고 결승에 올라 첫 우승 도전에 나서게 됐다.


창단 첫 대회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부산대는 시작부터 상대를 압도했다. 이세린(171cm, F)은 주저없이 공격을 펼쳤고, 3개의 야투를 성공시켰다. 외곽에서는 장혜지(168cm, F)가 힘을 보탰다.


장혜지는 3점슛 한 개를 포함해 5점을 얻어냈고, 발 빠른 가드 김선미(172cm, G)도 드라이브 인 공격으로 득점지원에 나섰다.


2쿼터 전주비전대의 반격이 시작됐다. 류영선(170cm, F)은 내, 외곽 어느 곳에서 11점을 따내며 추격에 발판을 만들었다.


초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쫓기기 시작한 부산대는 3쿼터 맹공을 펼쳤다. 김선미와 이지향은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와 중거리슛으로 12점을 합작했고, 장혜지는 다시 한 번 3점슛을 터트렸다.


이들의 활약으로 부산대는 점수 차를 늘리며 승리에 한 발 다가섰다.


마지막 쿼터 전주비전대가 맹렬한 추격전을 펼쳤지만 부산대 역시 유현희(170cm, F)가 공격에 중심에 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고, 종료 부저가 울릴 때까지 리드를 지켜내 부산대의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 됐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 광주대가 61-45로 한림성심대를 꺾고 결승전에 선착했다.


광주대는 에이스 우수진(175cm, F)을 필두로 김민경(185cm, C)이 골밑을 단단히 지켰고, 외곽에선 장지은(163cm, G)과 강유림(175cm, G)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는 등 전체적으로 경기를 지배해 여유있는 승리로 경기를 끝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결과>
* 여대부 준결승전 *


광주대 61(15-19, 22-8, 21-9, 3-9)45 한림성심대


광주대
우수진 15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장지은 13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5스틸
강유림 12점 5리바운드 1스틸
김민경 10점 5리바운드 1스틸


한림성심대
이은지 11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용지수 10점 7리바운드


부산대 70(15-5, 11-17, 24-15, 20-18)55 전주비전대


부산대
이세린 17점 8리바운드 3스틸
김선미 16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
유현희 12점 4리바운드 1스틸
이지향 11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전주비전대
류영선 27점 11리바운드 3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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