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최창환 기자] 울산 모비스가 리오 라이온스(28, 206cm)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대체선수를 찾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다.
라이온스는 지난 2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 도중 발목을 다쳤다. 라이온스는 3쿼터 초반 외곽에서 드리블을 하던 도중 오른 발목을 접질려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부산 케이티와의 원정경기도 결장했다.
모비스 관계자는 “언제 회복될지는 모르지만, 안 좋은 상태는 맞다. 대체선수를 알아보고 있다”라고 라이온스의 몸 상태에 대해 전했다.
2015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0순위로 모비스에 선발된 라이온스는 KBL 2년차를 맞이한 포워드다. 실책이 많은 편이지만, 장신임에도 내·외곽을 오가는 공격력을 지녀 올 시즌 평균 20득점 8.6리바운드 1.2스틸 1블록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불의의 부상을 당해 조기에 시즌을 접어야 하는 위기에 놓였다. 모비스 관계자는 “대체선수로 데려올 선수도 많지 않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 사진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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