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 보답, 뿌듯” 전자랜드, 독거노인 찾아 봉사활동

최창환 / 기사승인 : 2015-07-17 0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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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비시즌에 농구 클리닉,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자랜드는 이날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서 운영하는 ‘사랑 나눔 빨간 밥차’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식사 준비 및 배식, 식판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 나눔 빨간 밥차’는 조리시설을 갖춘 전문 급식 차량을 통해 서울역, 부평역, 주안역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승환 코치 및 선수단 전원이 참여했다. 유도훈 감독은 전년도에 참여 했으나, 이번에는 외국선수 선발로 인한 미국 출장으로 봉사활동에 불참했다.


봉사활동 관련된 일정 안내를 받은 선수단은 본격적으로 배식을 시작했다. 간이 식탁에 앉아 있는 어르신들에게 “맛있게 드세요”라는 말과 함께 직접 식사를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잔반 처리와 부족한 반찬을 챙겼다.


정병국은 “비시즌 기간 훈련도 중요하지만, 시즌에 할 수 없는 봉사 활동을 하며 인천 시민들과도 직접 마주치고 시즌 동안 응원해준 시민들에게 보답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봉사 활동을 마치면 뿌듯함이 밀려온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배식을 마친 선수들은 식판과 수저를 챙겨 지하로 이동, 직접 설거지와 식판 정리를 하며 봉사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랑 나눔 빨간 밥차 한원일 후원장은 “유도훈 감독에게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봉사활동을 요청했는데 흔쾌히 수락해줬다. 감사하다"라며 전자랜드 농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사진 전자랜드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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