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대전광역시 동아마이스터고 체육관에서는 2026 대전 i2 디비전리그(U13) 3라운드가 열렸다. 올해 대전 디비전리그는 유스 디비전과 성인 디비전 2개가 동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유스 디비전은 U13부와 U14부 2개 종별이 열리며 U13부는 6월 7일부터 시작돼 두 차례 예선 풀리그를 거쳐 5일 본선 토너먼트를 끝으로 총 3라운드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U14부는 오는 26일부터 막을 올리며, U13부와 동일하게 총 3라운드로 진행된다.
성인 디비전은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시도 단위인 D5로 진행된다. 지난 14일부터 열전에 돌입했고, 매달 1라운드 씩 총 6라운드로 진행된다.

가볍게 여길 수도 있는 생활체육 농구대회였지만 대전시농구협회는 그러지 않았다. 체육관 시설부터 쾌적하게 준비했다.
넓고 쾌적한 동아마이스터고를 대회 장소로 정한 대전시농구협회 측은 선수들의 원활한 경기를 위해 첫 경기부터 마지막 경기까지 냉방기를 가동해 경기장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했다.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시원한 체육관에서 휴식을 취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를 살펴보면 예선 풀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파랑새가 큰 어려움 없이 우승을 차지했다. 파랑새는 결승전에서 윈윈을 상대로 31-5로 대승을 거뒀다.

물론 실질적인 통합이 이뤄지기까지는 아직 가야할 길은 멀지만 이번 통합을 통해 유·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이어지는 단일 리그 구조가 완성됐으며,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연결하는 기반도 한층 강화됐다.
기초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육성 시스템 구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셈이다.
취미로 농구를 시작한 유·청소년이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문 선수로 도전할 수 있고, 이후 성인이 되어서도 지역 승강제 리그를 통해 꾸준히 농구를 즐길 수 있는 '생애주기별 참여 시스템'이 구축된 것도 의미 있는 변화다.
#사진_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