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해남/정병민 인터넷기자] 화봉중과 팔룡중이, 용산중과 명지중이 4강에서 격돌한다.
현재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과 동백체육관, 금강체육관에서 ‘제62회 춘계 전국남녀 중고농구 연맹전 해남대회’ 진행 중이다. 대회 7일 차인 18일, 동백체육관에서는 남중부 결선 8강 4경기가 펼쳐졌다.
8강 첫 번째 경기에선 화봉중이 전주남중에 18점 차(91-73)승리를 거두며 4강에 선착했다. 이승현이 홀로 24점 29리바운드를 작성하는 괴력을 과시했고 이찬규와 남영수도 도합 34점을 합작하며 4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경기 초반 화봉중은 공수 양면에서 모두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1쿼터, 24점 차 우위를 점했다. 짜임새 있는 조직력을 바탕으로 공격에선 이승현과 이찬규가 몰아친 게 주효했다. 시간이 지나도 화봉중의 화력은 좀처럼 식을 줄 몰랐다.
하지만 3쿼터 선수 운용의 폭을 넓히며 로테이션을 가동하자, 전주남중이 야금야금 쫓아왔다. 방심할 수 없었던 화봉중은 재차 주축 선수들을 코트로 내보내며 추격의 여지를 주지 않았다. 다시 간격은 크게 벌어졌고 화봉중은 어렵지 않게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팔룡중은 4쿼터 뒷심을 발휘하며 대전중의 상승세를 진압했다. 이장우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20점을 기록했고 표승민도 승부처에만 두자릿 수 득점을 집중하며 맹활약했다.
대전중은 서준호와 정우성을 중심으로 유기적인 팀플레이를 과시, 경기 내내 저력을 뽐내며 3쿼터까지 7점을 앞서곤 했다. 하지만 마지막 10분 수비에서 균열이 일어났고 27점을 실점하며 승부를 내주고 말았다.
이어진 경기에선 용산중이 양정중의 추격을 따돌렸고, 명지중은 홍대부중을 제압하며 4강 대진표를 완성했다.

*남중부 결선*
화봉중 91(35-11, 19-24, 7-26, 30-12)73 전주남중
화봉중
이승현 24점 29리바운드 3어시스트 3블록슛
이찬규 19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남영수 15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전주남중
이민수 18점 29리바운드
팔룡중 60(11-13, 8-11, 14-16, 27-11)51 대전중
팔룡중
이장우 20점 6리바운드 4스틸
나여준 15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
표승민 14점 7리바운드 5스틸
대전중
서준호 13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최우성 12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용산중 76(27-14, 18-20, 16-15, 15-12)61 양정중
용산중
남현우 24점 6리바운드 4스틸
이승민 22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차정윤 11점 17리바운드
양정중
신주빈 24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오제훈 11점 19리바운드
명지중 63(27-14, 16-13, 12-19, 8-4)50 홍대부중
명지중
주지우 32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홍대부중
안동수 13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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