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KCC는 1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서울 삼성과 이번 시즌 세번째 맞대결에서 91-7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CC는 오리온과 공동 2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특히 김지완은 짧은 출전시간에도 6득점 2어시스트 3스틸을 올리며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승리의 다방면에서 기여했다.
경기를 마친 김지완은 “(삼성과) 전적이 2패였기 때문에 감독님도 그렇고 선수들 사이에서도 이기기 위해 집중하자고 했다. 특히 수비에 집중했던 것이 승리의 요인인 것 같다. 2패 뒤에 2승이라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즌 유병훈과 함께 새로운 팀에 합류해 적응하는 것에 관해 김지완은 “크게 힘든 부분은 없고 병훈이랑 이번에 새로 들어왔기 때문에 어떻게 든 기존 선수들과 합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지 얼마 안됐지만 제가 팀에 잘 맞춘다면 잘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상 복귀 이후 김지완은 부상의 후유증으로 제 컨디션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다시 공격적인 모습이 살아나며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 전창진 감독도 경기 종료 후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칭찬했다.
이에 대하여 김지완은 “부상당하고 복귀했을 때 경기력이 떨어져 있었는데 경기를 뛰면서 살아난 것 같다. 경기를 뛸 때 자신감 있게 하려하다 보니 공격력이 좋아진 거라 생각한다”고 공격력이 살아난 이유를 말했다.
마지막으로 KCC에 이정현, 유현준, 김지완, 유병훈 등 많은 볼핸들러가 있는 것에 대하여 “다른 팀들 같은 경우는 경기 뛸 때 1, 2명의 볼핸들러가 있지만 저희 팀은 3,4명이 있기 때문에 상대가 전력분석하고 수비할 때 어려울 거라고 본다. 그런 부분에서 선수들이 각자의 욕심보단 분할을 잘 한다면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다”라며 말을 마쳤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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