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전 패배’ KGC 김상식 감독 “쫓아가는 상황 살리지 못해 아쉽다”

잠실학생/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1 21: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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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조영두 기자] 4차전을 내준 김상식 감독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안양 KGC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91-100으로 패했다. 1패 뒤 2, 3차전을 잇달아 잡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지만 시리즈 동률을 허용, 부담감을 안고 원정에서 열리는 5차전을 맞이하게 됐다.

경기 후 KGC 김상식 감독은 “안 풀렸다. (김)선형이와 (자밀) 워니를 못 막았다. 오늘(1일) 안 됐던 걸 준비해서 다음 경기 잘 치르겠다”며 짧은 총평을 남겼다.

KGC는 SK의 3-2 드롭 존을 효율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 3점슛 14개를 터뜨리며 4쿼터 추격에 시동을 걸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다.

“가드들이 열심히는 했는데 고비 때마다 뭉치지 못하고 각자 플레이를 한 게 아닌가 싶다. 노련하게 풀어주지 못한 부분은 보완해야 될 것 같다. 쫓아가는 상황에서 잘 살리지 못한 것도 아쉽다.” 김상식 감독의 말이다.

KGC는 1옵션 외국선수 오마리 스펠맨이 9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부진했다. 대릴 먼로가 11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뽐냈지만 스펠맨의 폭발력에 미치지는 못했다.

이에 대해 김상식 감독은 “공격과 어시스트에서 먼로가 좋은 활약을 해줬다. 스펠맨도 벤치에서 선수들 응원을 많이 해줬다. 결국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선수들이 잘 뭉쳐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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