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L 선수공헌도 평가방식
* 경기실적 평가 = 항목별 가산점-항목별 감점
* 항목별 가산점 = (득점+스틸+블록슛+수리리바운드) x 1.0+(공격리바운드+어시스트+굿디펜스) x 1.5 + 출전시간(초) ÷ 240
* 항목별 감점 = 턴오버 x 1.5+2점슛 실패 x 1.0+3점슛 실패 x 0.9+자유투 실패 x 0.8
▼ 국내선수 공헌도 TOP10
1위 이재도(KGC인삼공사) 1450.50점
2위 허훈(KT) 1444.20점
3위 이대성(오리온) 1436.82점
4위 양홍석(KT) 1409.46점
5위 송교창(KCC) 1386.83점
6위 이승현(오리온) 1272.39점
7위 김낙현(전자랜드) 1228.60점
8위 김영환(KT) 1169.02점
9위 이관희(LG) 1090.65점
10위 김선형(SK) 1045.09점

TOP3가 모두 가드라면 4,5,6위는 포워드였다. 4위는 허훈과 원투펀치를 이뤘던 양홍석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평균 14.5득점 6.7리바운드로 커리어하이를 작성하며 국내선수 포워드 가장 높은 공헌도를 남겼다. 5위는 전주 KCC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송교창이다. 송교창은 평균 15.1득점 6.1리바운드 2.2어시스트로 한층 더 발전된 플레이를 선보였고, 덕분에 MVP까지 수상했다. 다음은 오리온의 기둥 이승현이다. 평균 11.8득점 5.6리바운드 3.8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긴 이승현은 리바운드와 수비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공헌도 6위에 랭크됐다.
7위와 8위는 김낙현과 김영환이 올랐다.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인천 전자랜드의 에이스로 자리잡은 김낙현은 평균 14.2득점 2.6리바운드 4.8어시스트로 또 한 번 스탭업 했다. 특히 1라운드에서 전자랜드의 돌풍을 이끌며 생애 첫 라운드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김영환 역시 부산 KT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다. 한국 나이 만 37세임에도 불구하고 54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12.4득점 3.3리바운드 2.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이중 평균 득점은 지난 2012-2013시즌(평균 13.0득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관희와 김선형은 소속 팀의 부진 속에서도 제 몫을 했다. 지난 2월 창원 LG로 트레이드 된 이관희는 ‘내 재능을 창원으로 가져간다’고 했던 다짐을 지켰다. 이적 후 평균 17.7득점 4.8리바운드 6.2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단숨에 LG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덕분에 공헌도 또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선형은 발목 부상으로 약 한 달간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10위에 랭크되었다. 시즌 전 우승후보로 꼽히던 서울 SK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김선형만큼은 평균 13.2득점 2.9리바운드 4.3어시스트로 분투했다.
▼ 저비용 고효율 3인
이대헌(전자랜드) 보수 총액 1억원, 공헌도 11위(1029.74점)
변준형(KGC인삼공사) 보수 총액 1억 2천만원, 공헌도 13위(1027.74점)
정창영(KCC) 보수 총액 1억 2천만원, 공헌도 18위(971.63점)

변준형과 정창영은 나란히 보수 총액 1억 2천만원으로 최고의 효율을 뽐냈다. 먼저, 변준형은 평균 11.0득점 2.3리바운드 3.8어시스트로 데뷔 3시즌 만에 두 자리 수 평균 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경기 중 화려한 드리블을 앞세운 돌파를 자주 선보였고, 팬들은 그에게 ‘코리안 어빙’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정창영은 ‘늦게 핀 꽃이 더 아름답다’는 격언을 몸소 보여줬다. 평균 8.2득점 3.8리바운드 2.0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기며 데뷔 10년 만에 커리어하이를 작성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7일 열린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식스맨상을 수상했다.
▼ 아쉬웠던 고연봉자 3인
김종규(DB) 보수 총액 1위(7억 1천만원), 공헌도 29위(827.26점)
김지완(KCC) 보수 총액 10위(4억원), 공헌도 35위(702.79점)
장민국(삼성) 보수 총액 공동 15위(3억 5천만원), 공헌도 47위(510.04점)

장민국은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으로 삼성 이상민 감독의 속을 태웠다. 그는 지난 시즌 평균 6.3득점 3.4리바운드로 KCC 시절 이후 가장 좋은 플레이를 펼쳤지만 이번 시즌에는 평균 4.9득점 2.0리바운드로 기록이 하락했다. 지난 시즌 23위(617.86)였던 공헌도 역시 47위로 추락했다. 삼성은 지난 시즌 이상의 활약을 기대하며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린 장민국을 3억 5천만원이라는 거액을 주고 잡았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박상혁 기자)
점프볼 / 조영두 기자 zerodo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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