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19점차 패배’ 이상민 감독 “나부터 반성하고 주말 경기 준비할 것”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12-15 21: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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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강현지 기자] 이상민 감독이 고개를 떨궜다.

서울 삼성은 1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72-91로 패했다. 초반부터 기세를 빼앗겼던 삼성은 결국 추격하는데 그치며 경기를 마쳤다.

1쿼터부터 8득점에 그친 삼성은 2쿼터에도 별다른 효과를 보진 못했다. 19점에 그쳤으며, 이는 올 시즌 최소 득점. 막판 선수 전원 교체를 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진 못했다. 아이제아 힉스가 21득점 4리바운드, 이날 고별전이었던 제시 고반은 15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국내 선수 최다 기록은 이관희의 8득점 5어시스트.

경기를 마친 이상민 감독은 “초반에 KCC가 강하게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밀리지 말자고 했는데, 오늘은 해서는 안 될 모습들이 나왔다. 초반에 너무 밀렸다. 올 시즌 가장 안 좋았던 경기가 아니었나 한다. 나 자신에게도 실망했다.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에게도 오늘 경기에서의 모습은 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총평했다.

이어 이 감독은 “초반에 밀리면서 공격 루트를 살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다”라고 덧붙였다.

삼성은 오는 19일 안양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해 KGC인삼공사와 맞대결을 치른다. 20일에는 전자랜드와 원정 경기다. 이 경기에서 부상을 회복한 김준일이 합류할 예정이며, 새 외국선수인 케네디 믹스도 출전 예정이다.

“몸 상태 체크가 우선일 것 같다. 닉스의 경우는 비자 등록만 된다면 주말 경기에 출전 시킬 생각이다. 준일이도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라고 운을 뗀 이 감독은 “나부터 정신을 가다듬고 주말 경기를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사진_ 유용우 기자

점프볼 / 강현지 기자 kkang@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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