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흥 라이벌로 떠오른 두 팀 간의 정상 맞대결은로 프로농구는 호황을 맞았다. 1~7차전 모두 예매 시작 후 5분 안에 매진이 될 만큼 팬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매 경기 만원 관중이 몰리는 만큼 구단 용품 판매도 부쩍 늘었다. 7일 최종 7차전이 열린 안양체육관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2층 복도가 입장을 기다리를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2층 복도에 있는 KGC의 구단 용품 매장도 팬들이 몰렸다. KGC의 메인스폰서인 코랄리안의 김명옥 대표는 “정규리그 때보다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때 용품 판매량이 훨씬 많다. 유니폼은 아예 판매할 것 자체가 없다. 제일 큰 사이즈 유니폼 이외에는 모든 제품이 판매됐다. 지난시즌 유니폼까지 모두 팔렸다”고 말했다.
KGC의 2층 복도는 KGC 선수단 클럽하우스와도 연결이 되어 있다. 선수들은 경기 날 클럽하우스에서 나와 복도를 거쳐 체육관 라커룸으로 향한다. KGC의 클럽하우스 앞은 선수들을 보기 위해 팬들이 줄을 지으면서 런웨이가 되기도 했다.
경기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었다. 4쿼터 승부도 모자라 연장 승부까지 치러지는 과정에서 양 팀 팬들은 흐름이 바뀔 때마다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냈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