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장점은 슛, 더 잘 던지고 싶어요!” 정관장 U12 박혜성의 강렬했던 야투 감각

안산/이상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5 19: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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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산/이상준 인터넷기자] 박혜성(154cm, G)의 다재다능함, 정관장의 에너지를 한껏 끌어올리는 요소였다.

김기호 원장이 이끄는 정관장 U12부 연합팀은 25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AYBC 아시아 국제 농구대회’ 홍콩 Eastern Youth와의 U12부 경기에서 19-34로 졌다.

정관장은 적극적인 외곽슛 시도를 기반, 효과적인 스페이싱 농구를 펼치며 전반전까지 대등한 승부를 겨뤘다. 그러나 후반전 들어 찾아온 뒷심 부족 탓에 승리를 내준 아쉬움을 남겼다. Eastern Youth의 후반전 외곽슛을 억제하지 못한 것이 뒷심 부족의 주된 이유였다.

경기 후 만난 정관장 야전사령관 박혜성은 “1쿼터를 빼고는 전체적인 슈팅 컨디션이 좋지 못했다. 내가 슛 몇개만 더 넣었으면 이겼을 것 같아서 아쉽다”라고 경기 내용을 평가했다.

이어 “내 스스로도 장점은 슛이라 생각한다. 아쉽다고 느낀 만큼 더욱 나의 크나큰 장점으로 만들어야겠음을 느낀다”라며 자신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올해로 초등학교 6학년인 박혜성은 4학년부터 농구공을 잡았다. 학년을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실력에서 알 수 있듯 그의 코트 내 존재감은 대단했다. 3점슛을 꽂으며 팀의 첫 득점을 책임졌고, 많은 활동량으로 수시로 스틸을 노리며 힘을 보태기까지 했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플로터까지 기록한 것도 눈에 띄었다.

박혜성은 이날 자신의 경기력에 대해 “공격을 떠나 수비에서는 아직 모자라다고 느낀다. 코치님들의 지시사항을 잘 받아들여 수비에서도 큰 성장을 이뤄내고 싶다”라며 잘 된 것보다 아쉬웠다고 느낀 것을 연신 말했다.

이어 “농구의 모든 것이 다 즐겁고 좋지만, 경기를 뛰어야 아드레날린이 크게 샘솟는 느낌이 든다. 자주 경기에 나가는 것도 목표다”라고 목표를 덧붙였다.

끝으로 박혜성은 “오늘(15일) 패배의 아쉬움은 잊을 것이다. 1승은 반드시 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이상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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