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는 1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85-67으로 이겼다. 12일 KT에게 패했지만, SK를 잡으면서 연패를 면한 것. 그러면서 공동 7위인 울산 현대모비스, 서울 삼성과 반 경기차로 좁혔다.
최근 득점력에 물이 오른 최승욱이 이날 경기에서도 10득점 3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실었다. 휴식기 이후 5경기에서 최승욱의 평균 기록은 13.2득점 2.8리바운드. 지난 시즌 KCC의 유니폼을 입고 3.7득점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기량 발전은 확실하다.
그간 수비형 선수로만 이미지가 굳혀진 상황에서 스스로도 이 부분을 인지, 공격에서만 나아진 모습을 보인다면 출전 시간은 물론 주전 선수로서 도약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
최승욱은 ‘자신감’에 힘을 주며 “나뿐만 아니라 형들이 정말 열심히 한다. 잘하려고 하는 모습에 나도 뒤처질 수 없지 않나. 그런 부분들이 동기부여가 된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웃어보였다.
이날의 승리로 LG는 7위 팀과 순위를 반 경기 차로 좁혔다. 올 시즌 우승 후보로 언급됐던 SK를 잡으면서 분위기에 상승세를 타기도 했을 터. 아무래도 “팀 성적이 우선이다”라고 웃어 보인 최승욱은 “그 부분이 가장 크다. 2시즌 동안 부진했기 때문에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 부분이 자극이 되어 선수들이 더 하려고 하는 것 같다”며 더 높은 곳을 바라봤다.
# 사진_ 정을호 기자
점프볼 / 강현지 기자 kkang@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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