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DB는 1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는 KBL의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로 DB는 지난 서울 SK와의 홈 경기에서 11연패를 끊은 뒤 다시 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이날 경기 초반 DB는 KT의 조직적인 플레이에 밀리며 추격자의 입장에서 코트를 누비고 있다. 리바운드 우세에도 KT의 화력을 막지 못해 뒤처지는 모습이 나왔다.
하지만, 1쿼터 종료 부저가 울리는 순간 DB의 희망은 금세 살아났다. 타이치가 양홍석의 자유투 이후 엔드라인에서 공을 건네받아 초장거리 버저비터를 성공시켰기 때문.
눈으로 가늠해도 타이치의 버저비터는 꽤나 멀어보이는 거리였으며, KBL의 공식 확인 결과 그 거리는 24m로 확인됐다.
24m의 버저비터는 무려 KBL의 역대 2위 기록이다. 이 부문 1위는 조동현 현대모비스 코치의 25m이며, 이날 버저비터로 타이치는 23m의 김선형과 김시래, 22m의 한호빈 등을 한 단계씩 밀어냈다.
과연 이른 시간에 꽂힌 타이치의 버저비터가 이날 DB의 축포가 될 수 있을지도 남은 시간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kk2539@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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