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가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82-90으로 패했다. SK는 21승 29패로 8위에 머물렀다.
김선형이 24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자밀 워니가 15득점 4리바운드, 닉 미네라스가 14득점 6리바운드, 최성원이 12득점으로 분전했다.
4쿼터, SK는 두 자릿 수 점수차로 끌려갔지만 김선형과 최성원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추격의 불씨를 되살렸다. 김선형이 경기 종료 1분 37초를 남기고 김낙현으로부터 얻어낸 U파울로 80-88까지 따라갔으나 상대의 야투를 못 막아내며 역전을 이뤄내지 못했다.
경기 후 만난 문경은 감독은 “전자랜드는 본인들의 농구 색깔을 보였다. 우리는 시종일관 끌려다녔다. 제공권이라도 얻어냈어야 했는데 아쉽다. 리바운드 40개, 어시스트 20개, 턴오버 10개 수치를 달성하지 못하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덧붙여 “경기 전 선수들에게 외곽슛을 잘 막아보자고 얘기했는데 생각대로 수비가 되지 않았다. 노마크슛은 내주지 않았지만 김낙현의 적중률이 좋았다. 그리고 김낙현이 1대1 상황에서 만들어내는 3점슛을 허용한 것이 뼈 아팠다”라며 외곽 수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문 감독은 시즌 초반에 비해 김선형의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다. 현재 김선형의 컨디션은 어느 정도일까?
“컨디션이 어느 정도 올라온 거 같아서 시간을 많이 주고 있다. 김선형과 최성원이 같이 뛸 때 결과도 좋았고 시너지 효과도 잘 나와서 둘을 붙여주려고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SK는 29일 부산 KT와 원정 경기를 통해 승리에 시동을 건다.
#사진_유용우 기자
점프볼/장도연 인터넷기자
suyw0976@naver.com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