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PO 확정은 다음 기회로..’ 유도훈 감독 “공격 리바운드 가담 아쉽다”

장도연 / 기사승인 : 2021-03-28 19: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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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장도연 인터넷기자] 전자랜드의 6강 플레이오프 확정은 다음 경기를 기약하게 되었다.

인천 전자랜드가 2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6라운드 경기에서 73-90으로 패했다. 전자랜드는 25승 26패를 기록하며 6위로 추락했다.

조나단 모트리가 23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낙현이 14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홍경기가 11득점으로 분전했다.

전반전(39-42)까지 끌려가던 전자랜드는 3쿼터 시작하자마자 7득점을 몰아치며 46-45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접전을 이어가던 전자랜드는 결국 4쿼터에서 무너졌다. 4쿼터 5분 33초간 67점에 묶이면서 추격의 불씨를 살리지 못했다. 4쿼터에 시도한 야투 18개 중 4개만이 림을 가르면서 8득점에 그쳤다. 리바운드에서 30-41, 어시스트에서 14-25로 뒤졌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실에 들어온 유도훈 감독은 “후반전에 뜀박질에서 졌다. 내가 체력 관리를 못 시켜준 거 같다. 체력이 떨어지다 보니 슛이 안 들어갔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특히, 전자랜드는 공격 리바운드(5-12)에서 열세를 보였다. 유 감독은 “외국 선수들도 그렇고 국내 선수들에게도 슛이 안 들어갈 땐 공격 리바운드에 집중하라고 했다.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건지 선수들의 공격 리바운드 참여 자세가 안 보였다. 이 부분은 짚고 넘어가겠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자랜드는 내달 1일 부산 KT와 홈경기를 치른다. KT는 함께 치열한 중위권 싸움 중인 팀이기에 플레이오프를 위해서는 꼭 잡아야 할 상대이다. 유 감독은 “3일 정도 여유가 있다. 선수들 잘 추슬러서 다시 경기 준비하겠다”라는 말을 끝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백승철 기자

점프볼/장도연 인터넷기자
suyw09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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