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6강이 희미해진 삼성 이상민 감독 “리바운드 열세가 패인”

김세린 / 기사승인 : 2021-03-21 19: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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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김세린 인터넷기자] 삼성의 6강 가능성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서울 삼성은 2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이번 시즌 마지막 S-더비에서 73-75로 패배했다. 이 패배로 삼성은 6강 진출 가능성이 더 희미해졌다.

패장으로 들어온 이상민 감독은 한숨부터 내쉬었다. 그리고 리바운드에 대한 아쉬움을 연신 드러냈다.

 

이상민 감독은 “오늘 많은 공격 리바운드를 뺏긴 게 아쉽다”며 “사전 인터뷰에서도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양 팀 다 3점슛 성공률이 안 좋았다. 리바운드에서 밀리며 더 멀리 달아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끊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진 게 패인이다”고 돌아봤다.


이 감독의 말대로 삼성은 리바운드 경쟁서 31-47로 뒤처졌다. 특히 공격 리바운드는 5-18로 밀렸다. 지난 맞대결에서는 삼성이 리바운드는 36-27, 공격 리바운드는 10-6으로 우위를 점했기에 더 아쉽다.

신인 차민석은 16분 11초를 소화하며 6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 감독은 “초반에는 수비가 우왕좌왕해서 벤치로 불러 얘기하고 나아졌던 것 같다. 아직 수비가 부족하지만 하다 보면 더 나아질 것 같다”라고 평했다.

마지막까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 이 감독은 “많이 아쉽다. 하지만 아직 6경기 남았으니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삼성은 24일 창원 LG를 상대하러 원정길을 떠난다.


#사진_점프볼(유용우 기자)

점프볼 / 김세린 인터넷기자 waho_greig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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